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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owL의 게임 공략실

파이널 판타지 9 리마스터 공략 #39 판데모니움 본문

게임 공략/파이널 판타지 9 리마스터

파이널 판타지 9 리마스터 공략 #39 판데모니움

SnowL 2020. 6. 14. 07:27


 ◆ 판데모니움


 동그란 발판들을 점프로 넘어서 가란드에게 가자. 24년전 가란드는 의지가 너무 강한 제놈을 발견하고, 폐기할까 생각했지만 힘이 있다면 이용하면 된다며 자신의 종으로 삼았다는 이야기를 한다. 그는 지탄의 형이라고도 할 수 있는 쿠쟈였다. 움직일 수 있게 되면 가란드를 계속 따라가서 말을 듣자.


 다음 지역으로 이동하면 가란드는 이야기를 이어나간다. 본래 실패작이었던 쿠쟈는 가이아에 전란을 가져오는 임무만큼은 최적의 상대였다. 쿠쟈는 성공적으로 가이아에 전란을 가져왔고, 영혼의 흐름이 부자연스러워졌다. 지탄이 왜 자기가 가이아에서 살고 있었는지를 묻자, 그것은 쿠쟈가 자신보다 강한 제놈을 시기하는 마음에서, 자신이 전란을 일으킬 가이아에 갖다 버렸던 것이라고 한다.


 전란으로부터 온 부자연스런 영혼의 흐름으로 얻는 것, 그것은 테라인의 영혼이 가이아로 스며들어 전부 테라인의 영혼으로 바꾸는 것의 가속을 의미한다. 결국 가이아의 인간을 싸우게 해 서로 죽고 죽이게 만들고, 새로 태어나는 생명들에 들어갈 영혼을 테라인의 영혼이 흘러들어가게 해서 전부 테라인의 영혼을 가진 인간들로 만들겠다는 것이다.


 그것을 위해 이파의 나무를 심어 가이아의 영혼들을 가두었고, 그것이 안개의 정체였다. 지탄들이 나무의 활동을 멈추었지만 그것은 안개의 폐기만을 멈춘 것일뿐, 영혼의 흐름을 막는 쪽은 계속 활동을 하고 있다고 한다. 지금까지 쿠쟈는 일을 잘 해왔지만 이제는 지탄이 그 임무를 넘겨받을 차례라면서, 쿠쟈에게 뭔가 장치를 해 두었고 그에게는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고 말한다.


 가란드의 회유를 뿌리친 지탄은 가란드에 의해 육체에서 영혼을 박탈당하고 쓰러진다. 그러나 지금까지 같이 있어준 동료들의 기억으로, 그리고 지탄을 찾아 이곳으로 온 에코와 비비가 깨워 지탄임을 유지한채 깨어난다. 그러나 이건 자신의 문제라며 에코와 비비를 뿌리치고 밖으로 나간다.


 지탄이 밖으로 가던 중 전투가 발생한다. 싸우고 있으면 프라이야와 살라만다가 차례대로 합류한다. 전투를 끝내고 지탄은 역시 그 둘을 뿌리치고 앞으로 나간다. 그때 스타이너와 쿠이나가 나타나고 전투가 벌어진다. 전투중에 지탄이 합류하지만, 승리 후 다시 뿌리치고 가버린다. 앞으로 나가면 지탄 혼자 또 전투가 일어난다. 셀타드래곤과의 전투 중 HP가 1이 되면, 지탄을 회복해주며 대거가 전투에 합류한다. 전투 종료 후 대거와 쿠이나, 스타이너의 설득 끝에 넷은 파티가 되어 다른 동료들을 찾으러 가게 된다.

 


 움직일 수 있게 되면 오른쪽 문을 열고 계속 진행하자. 끝에 동료들이 있고, 파티 구성을 할 수 있다. 샵과 파티편성까지 바꿀 수 있는 모그리도 있으니 필요하면 이용하자. 이제 오른쪽으로 들어가서 처음 지탄이 앉아있던 의자를 조사하면 사제의 모자를 얻는다.

 


 다시 모그리쪽으로 나와 왼쪽으로 진행하자. 가다 보면 항아리같은게 많이 있는 방이 있다. 위쪽의 장치를 조사해 눌러보면 제한시간 30초가 시작되고 그 동안 이곳을 지나 다리를 건너가야 하는 퍼즐이 시작된다. 빛이 나는 항아리 옆을 지나가면 전투가 일어나 실패하기 때문에 조심하자. 실패하면 다시 장치를 조사해 얼마든지 재도전 할 수 있다. 

 


 도착한 곳의 중앙에는 또다른 장치가 있다. 조사하면 방향을 결정할 수 있는데, 우선 3으로 하고 왼쪽으로 이동하자. 한번 다녀온 후 다시 장치가 있던 방으로 돌아와 조사해 방향이 3으로 되어 있는지 체크해보자. 방향이 3인 상태에서 왼쪽으로 간 다음 시계방향으로 빙 돌아 조사해 발판을 이동시켜 타고 올라간다. 내려서는 오른쪽으로 올라가 발판을 작동시켜 타고 올라가면 보물상자에서 20007길을 얻을 수 있다.


 다시 돌아가 장치가 있던 방으로 가자. 일행들이 모여 이벤트가 일어난다. 동료들이 남아 엘리베이터를 조작하기로 하고, 지탄은 왼쪽으로 가 엘리베이터를 타기로 한다. 왼쪽으로 이동하자.


ATE #79 엘리베이터 컨트롤

 

 앞으로는 이 ATE를 이용해 엘리베이터를 조작하게 된다. 그러면서 현시점 모든 ATE를 봤기 때문에 도전과제 Movie Critic을 달성하게 된다. 

 

 

 엘리베이터를 4로 조작한 뒤 바로 앞 발판 승강장에서 발판을 불러 타고 올라간다.

 

 

 내리면 시계 방향으로 계속 올라간 뒤 왼쪽 끝으로 가서 발판을 타고 위로 올라가면 된다. 

 

 

 올라간 곳은 워프 퍼즐로 지나가야 한다. 올라온 곳에서 오른쪽으로 가서 워프한다. 

 

 

 그곳에서 왼쪽으로 워프해 길을 따라 가면 끝의 상자에서 케러비니엘, 오른쪽으로 워프하면 바로 왼쪽 상자에서 엘릭서를 얻는다. 이제 다시 돌아와 빨간 워프존을 타고 맨 처음 위치로 돌아간다.

 

 

 왼쪽으로 워프하면 아까 오른쪽으로 워프했던 그 장소니 갈 필요 없다. 아래쪽으로 워프하자.

 

 

 길을 따라 가면 갈림길이 나오는데 아래쪽으로 가서 워프하자. 가면 다른 워프존이 있고, 그걸 이용해 워프하면 앞의 상자에서 배틀 부츠를 얻는다.


 다시 갈림길로 돌아와 위쪽으로 워프하자. 근처에 워프존이 또 있으니 워프하자. 그러면 아래쪽에 모그리가 있는데, 모그넷으로 편지를 전해줄 수 있다. 또한 파티 편성을 변경할 수 있으니 필요하면 이용하자. 앞으로 가면 보스전이니 저장을 하고 오른쪽으로 가자. 그러면 모그리가 막아서며 선택지가 나온다. 진짜 갈거냐는 물음에 '예'로 대답해주자.

 

 

BOSS : 은룡


훔칠 수 있는 아이템 : 카이저 너클, 드래곤 메일, 엘릭서

전리품 : 윙 엣지, 엘릭서, 펜리르 카드


 바람 속성 공격을 많이 사용한다. 

 

가란드는 자신 또한 관리자로 만들어진 존재라는 이야기를 하고, 곧이어 보스전이 계속된다.

 

 

BOSS : 가란드


훔칠 수 있는 아이템 : 닌자의 옷, 흑장속, 배틀 부츠


 다양한 마법 공격이 특기이다. 스톱과 플레어를 자주 쓰니, 스톱 방어가 안되어 있다면 조금 힘들지도 모르겠다.

 

 지탄 일행은 가란드를 물리치지만, 상공에 눈 모양의 비공정 인빈시블이 나타난다. 그 안에서 쿠쟈가 내려와 다시 보스전에 계속된다.

 

 

BOSS : 쿠쟈


훔칠 수 있는 아이템 : 빛의 로브, 캐러비니엘, 에텔


 썬더가, 그라비데를 주로 사용하지만 아군에 리플레크가 걸려 있으면 플레어를 사용하니 조심하자.

 

 

 쿠쟈를 물리치면 이때를 기다렸다며 트렌스를 한다. 그리고는 알테마를 날리는데... 그는 자신이 하지 못하는 트렌스를 하기 위해 인빈시블에 저장해 놓은 영혼들을 이용한 것이다. 쿠쟈는 약해진 가란드를 아래로 떨어뜨리고, 지탄 일행을 마저 처리하려 한다. 그때 가란드의 목소리가 들려온다. 그는 쿠쟈를 오래 살려두기엔 위험했기 때문에 지탄이 각성할때까지만 살아있기를 원했다. 그래서 리미트를 설정해 두었고, 곧 시간이 다 되어 영혼이 소멸해버린다는 것이다. 

 


 결국 만들어진 흑마도사들과 다를게 없는 시한부의 삶이란걸 안 쿠자는 내가 없는 세상따윈 존재할 수 없다며 테라를 박살내버린다. 비비는 인빈시블을 빼앗아 탈출하자는 아이디어를 내고, 지탄은 제놈들을 버리고 갈 수 없다며 가서 피난시키기로 한다.


 시계방향으로 빙 돌아 동그란 발판을 밟으면 길이 나타난다. 이쪽으로 쭉 가면 이벤트가 발생한다. 이벤트 후 브란 발에 도착하면 아래로 이동하자. 그러면 제놈들을 대피시키게 되고, 에코 일행은 인빈시블 안으로 진입을 성공한다. 지탄은 지하연구소에서 그 제놈 소녀를 만난다. 그녀 또한 쿠쟈나 지탄처럼 가란드에게 힘과 영혼을 받았다고 한다. 그녀의 이름은 미코토, 대피하지 못한 마지막 제놈이었던 그녀를 대피 시켜, 인빈시블에 모두 타고 무너지는 테라를 탈출한다.

 


 여기까지가 PS판의 디스크 3다. 이후부터는 막혀있던 부분이 모두 개방되니 그것 위주로 서브 이벤트를 하나하나 클리어하고 마지막 던젼까지 진행해보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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