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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널 판타지 9 리마스터 공략 #45 크리스탈 월드 본문

게임 공략/파이널 판타지 9 리마스터

파이널 판타지 9 리마스터 공략 #45 크리스탈 월드

SnowL 2020. 6. 15. 18:02



 ◆ 크리스탈 월드


 외길 진행에 아무 아이템도 없으니 계속 직진하자. 가다보면 세이브포인트가 보이는데, 살펴보면 텔레포트라는 항목이 새로 생겨있다. 이곳이 마지막 세이브할 수 있는 곳이고, 텔레포트는 밖으로 나가는 메뉴다. 이곳에서 노가다를 뛰고 다시 밖으로 나가 오즈마 등을 잡으라는 스퀘어의 배려인 것이다. 그러나 필자는 일단 앤딩을 본 후 여기에서 저장한 세이브를 불러와 도전과제를 마저 할 것이다.


 마지막이니 최정예 맴버로 파티를 짜고 가운데로 들어가자. 앞으로 조금 가면 쿠쟈가 있다. 그는 모든것을 만든 태초의 크리스탈을 파괴해 모두 무로 돌리려고 한다. 또한 자신을 쓰러뜨린다고 해도 폭주한 이파의 나무가 테라와 융합해 별을 집어삼킬것이라 한다. 지탄은 융합한 별은 남을 것이라며 쿠쟈를 쓰러뜨린 후 작은 희망이라도 걸어보겠다고 한다. 이에 쿠쟈는 놀이상대라면서 몬스터를 불러낸다.

 

 

BOSS : 데스게이즈


훔칠 수 있는 아이템 : 듀얼 클로, 검은 띠, 엘릭서

전리품 : 윙 엣지, 피닉스의 꼬리, 에텔


 각종 물리공격을 주로 한다. 가끔 레벨5 데스를 사용하기도 하니 주의하자. 상태이상을 안걸어서 그런가 그렇게 어렵지는 않았다.

 

 데스게이즈를 처지하면 움직일 수 있게 된다. 진짜 최후의 최후로 밖에 나갈 마지막 찬스다. 일단 뒤로 나가서 세이브하고, 정비한 뒤 다시 오도록 하자. 쿠쟈에게 다가가면 다시 보스전이 기다리고 있다.

 

 

BOSS : 트랜스 쿠쟈


훔칠 수 있는 아이템 : 전생의 반지, 하얀 로브, 에텔


 일반 플레어도 사용하지만 데미지가 더 높은 플레어스타를 높은 빈도로 사용한다. 파티원중 하나는 계속 케알류를 써줘야 할만 할 것이다. 

 

 트랜스쿠쟈를 쓰러뜨리면 마지막으로 공중에서 알테마를 날려 최후를 맞고, 일행도 쓰러진다. 


 그때 지탄에게 영원의 어둠으로부터 목소리가 들려온다. 쿠쟈를 보며 결국 생명체들은 자신의 공포를 누르기 위해 파괴를 한다면서, 그럴거면 아예 존재하지 않는 것이나 차이가 없다고 말한다. 그러면서 크리스탈조차 태어날 일 없는 완전한 무로 돌리겠다고 한다. 지탄은 널 쓰러뜨려서 그게 아니라는걸 증명하겠다고 말한다.


 마지막 파티 편성 화면이 나온다. 모두 HP 1인 상태인데, 파티 구성을 완료하면 나머지 동료들이 힘을 조금씩 나누어 줘서 HP가 회복된다. 메뉴를 사용할 수 있게 되는데, 석화, 혼란, 수면 등, 행동에 제약을 거는 상태이상 방어는 꼭 장비하고 가자. 이제 최종보스전이 시작된다.

 

 

BOSS : 영원의 어둠


훔칠 수 있는 아이템 : 엘릭서


 그랜드 크로스라는 기술로 아군에 혼란, 석화, 수면, 암흑, 버서크 등을 한번에 건다. 한명의 HP를 1로 만드는 공격 또한 위협적이다. 속도가 빨라 행동순서가 매우 자주 오므로, HP 1 되는 순간 회복이 안되면 거의 죽는거다. 상태이상만 어빌리티나 장비로 막으면 그나마 할만해지니 세팅을 잘 하고 오자. 다행히 위의 다른 보스들 정도의 HP인 54100 밖에(?) 안된다. 9999 6방이면 죽는다는 얘기...


 또한 보이지 않는 곳에서 주기적으로 영원의 어둠의 HP를 회복시키므로 시간을 끄는건 금물이다. 최고의 공격으로 속전속결로 끝내자.

 

 물리치고 나면 일행이 이파의 나무 바깥으로 텔레포트 됨과 동시에 거대한 폭발이 일어나고, 나무는 폭주를 시작한다. 베아트릭스는 저런 폭발이라면 제아무리 지탄 일행이라도 살아남기 힘들것이라 판단하지만, 레드로즈에 같이 타고 있던 미코토는 살아있음이 느껴진다고 말한다. 

 

 

 급히 베아트릭스에 의해 그들의 위치와 가장 가까운 힐더가르데 3호에 연락하고, 시드는 무사히 그들을 비공정에 태운다. 그러나 지탄은 쿠쟈의 목소리를 듣고 그를 구하기 위해 남는다. 

 

 

 이파의 나무의 폭주가 거세지고, 그 안으로 뛰어든 지탄은 쿠쟈를 찾아낸다. 마지막에 지탄들을 텔레포트 시켜준 것은 쿠쟈였다. 그는 잃을게 없어지자 삶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되었다고 한다. 그때 그들이 있던 곳을 폭주한 이파의 나무 덩굴들이 일제히 덮친다.

 


 세월은 흘러 비비의 독백에 의해 마지막 앤딩 영상이 흐른다. 가넷은 알렉산드리아의 여왕이 되었고, 베아트릭스는 이제 자신의 임무는 다했다 생각하여 떠나려 하지만, 스타이너가 그녀를 붙잡는다. 에코는 시드의 양녀가 되었고, 프라이야는 기억을 잃은 플렛레이와 함께 잃어버린 기억을 뒤로 하고 새로운 추억을 쌓기 위해 함께 한다. 이후 비비의 독백은 작별 인사로 마무리된다.

 


  바쿠의 프리마비스타 극장정이 알렉산드리아 성에서 공연을 하는 날, 그때처럼 모험을 함께 했던 동료들이 모여 연극을 관람한다. 그때 마커스를 연기하던 남자가 후드를 벗어던지며 대거의 이름을 부른다. 그는 그 사건 이후 행방불명 되었던 지탄이었다. 가넷은 왕관을 벗어던지고 그에 품에 안기며 파이널 판타지 9 본편의 막을 내린다.

 


 스탭롤이 끝난 후 도전과제 All's Well That Ends Well을 달성한다. 이후 타이틀화면 왼쪽 아래에 숨겨진 카드게임인 블랙잭을 플레이할 수 있는 ♠ 버튼이 생기고, 이걸 한판 플레이하면 도전과제 Taking the Black을 달성할 수 있다. PS판 원작에서는 앤딩화면에서 특정 키 입력을 해야 할 수 있었던 게임이다. 


 필자의 현재까지 도전과제 달성은 74/85 87%를 달성하였다. 이제 오즈마 공략과 엑스칼리버Ⅱ 그리고 도전과제를 몰아서 공략해 나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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