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owL의 게임 공략실
파이널 판타지 9 리마스터 공략 #23 마다인 사리 본문
◆ 마다인 사리
에코는 모그리들과 황급히 어디론가로 간다. 바로 따라서 부엌으로 가자. 아래를 보면 모그리들이 다 모여있는데 그 안쪽으로 들어가자.
에코는 마을에서 대대로 전해지던 보석이 없어졌다고 말한다. 자신이 할아버지들과의 약속을 어기고 이파의 나무의 봉인을 풀었기 때문이라 자책하지만, 지탄은 그럴리 없다며 도둑에 대한 단서를 모으기로 한다. 에코는 기도하러 간다 나가지만 잠시후 비명소리가 들린다. 그때 비비가 달려와 포실 루에서 봤던 녀석이 소환벽에 나타났다고 전한다.
방 가운데 상자에서 서바이벌 베스트, 왼쪽 끝 상자에서 피닉스의 꼬리를 얻고 나가서 소환벽쪽으로 가자.
동굴을 막고 있는 모그리에게 말을 걸면 선택지가 나온다.
그렇군...
상황을 살핀다
회복
잠깐 기다려
회복을 고르면 HP/MP를 회복시켜 주니 먼저 고르면 좋다.
소환벽 안에는 라니가 비비를 인질로 잡고 누군가를 기다리고 있었다. 그때 모그리들로부터 에코를 구해달라며 익스플로더, 엘릭서를 받는다. 이후 선택지가 나온다.
무사히 구하지 않으면...
모그는?
회복
잠깐 기다려
모그의 도움을 받으려 했지만 모그는 무서워 움직이지 못한다. 결국 자신들만으로 어찌 해보기로 한다. 선택지에서 '구하러 간다'를 선택하자.
라니는 대거의 팬던트를 넘겨주면 에코를 풀어주겠다고 한다. 할수없이 전해주려던 찰나, 불꽃머리의 남자가 나타나는 바람에 에코가 풀려난다. 그 남자는 전에 라니와 같이 브라네에게 의뢰를 받은 사람으로, 비겁한 짓을 하는걸 두고 볼 수 없어서 끼어든 것이었다. 라니는 할 수 없이 물러나고, 대신 불꽃머리의 남자가 지탄에게 싸움을 건다. 지탄은 그 싸움에 응하고, 일대일 전투가 시작된다.
BOSS : 불꽃 머리의 남자
훔칠 수 있는 아이템 : 포이즌 너클, 에텔
전리품 : 텐트
한번 공격하면 3번을 연속으로 하니 HP에 항상 신경쓰자. 화면의 이곳저곳을 돌아다닐때는 공격이 들어가지 않는다. 포션가지고는 조금 힘들테니 하이포션이나 위급상황에서 엘릭서 몇개 정도는 쓰자.
전투가 끝나면 자신이 졌다며 마무리를 지으라고 한다. 지탄은 훔쳐간 보석을 돌려받고는 그냥 보내준다. 에코를 따라 부엌 아래의 방쪽으로 가자. 가다보면 부엌 전 식탁이 있는 방에 모그리가 있는데 말을 걸면 공짜로 여관을 이용하게 해준다.
부엌 아래의 방으로 가면 에코가 지탄들을 따라가고 싶다고 말한다. 선택지가 나오는데 어떤것이든 관계 없다. 에코가 정식으로 파티에 들어오고 마을의 보물을 귀에 달면서 중요 아이템 추억의 귀걸이를 얻는다. 착용할 수 있는 악세서리는 아니다.
이제 부엌을 지나 식탁이 있는 방을 가로질러 나가자. 노랫소리가 들리고 꺾인 길에 조사 마크가 뜬다. 조사하면 그 아래에 작은 보트를 타고 있는 대거와의 이벤트가 나온다. 지탄과 대거는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다 배를 타고 나오게 되고, 석양빛을 받은 소환벽을 보는 순간 잊고 있었던 대거의 어릴적 기억이 되살아난다. 마을에 거대한 회오리바람이 덮쳤던 일, 그걸 피해 어머니와 작은 보트를 타고 폭풍우가 치는 바다로 피했던 일... 그러나 뿔은 왜 없는지, 왜 알렉산드리아 공주로 살고 있는지 의문 투성이다. 대거는 토레노의 톳토선생이라면 아는게 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해낸다.
혼자가 아님을 알게된 에코는 지탄 일행을 따라나설 결심을 굳힌다. 떠나는 길 마다인 사리 입구에서 에코에게 모그리는 마다인 사리라는 돌아갈 장소가 있음을 기억하라고 배웅 인사를 해준다.
그때 갑자기 붉꽃 머리의 남자가 나타나 자신을 왜 죽이지 않았냐고 물어본다. 지탄은 우리와 함께 다니다 보면 이해할 수 있을거라며 같이 가자고 한다. 이름을 적을 수 있는데, 기본 아마란트로 해줬지만 앞으로 일판 이름 살라만다로 부르겠다. 이후 파티 편성 화면이 나온다. 필자는 비비가 가지고 있는 장비로 모든 어빌리티를 다 익혀서 일단 살라만다와 교체해줬다.
자동으로 마다인 사리 밖에 나온다. 혹시 파티 맴버를 변경하려면 마다인 사라로 돌아가 입구의 모그리에게 말을 걸면 된다. 살라만다의 장비부터 체크해주고 이파의 나무로 가자. 늦게 들어온 만큼 익힐 어빌리티도 많으니 되도록이면 레벨 상승과 어빌리티 상승이 붙어있는 브리건딘과 요정의 피어스를 장착하는게 나을 것이다.
◆ 이파의 나무
들어가면 하늘에 은빛 용을 탄 쿠쟈가 나타난 것을 본다. 그 후 파티 맴버를 바꿀지 물어보는데, 적당히 하고 안으로 들어가자. 계속 올라가면 자동진행된다. 쿠쟈가 보이는 곳까지 간 시점에서 다시 파티 구성을 바꿀 것인지 물어본다. 이후 쿠쟈가 있는 곳에 가서 얼마간 대화를 나눈다.
그때 브라네의 알렉산드리아 함대가 이파의 나무 앞바다에 도착한다. 안개의 대륙을 손에 넣자 브라네는 쿠쟈마저 없애려 한 것이다. 쿠쟈는 새로운 안개의 생산은 멈췄지만 이미 만들어진 안개는 남아있다며 몬스터를 불러내 전투가 이어진다.
전투에서 승리하면 쿠쟈는 용을 타고 날아가고, 대거는 어머니를 구해야 한다며 소환수가 잠들어잇는 장소를 에코에게 묻고, 그곳을 향해 나무를 혼자 내려간다. 그 직후 또다시 전투가 벌어진다. 승리하면 일행은 대거를 돕기로 한다. 파티는 자동으로 대거를 제외한 4명이 되니 걱정하지 말자. 나무를 내려가다 보면 뒤에서 몬스터가 쫓아오는데, 닿으면 전투가 일어나니 최대한 빨리 가자. 대거는 한 석상 앞에서 기도를 하고, 아쿠아마린을 얻는다. 하지만 바다에 있는 어머니를 구하기엔 그 안에 깃든건 큰 헤일로 적을 공격하는 리바이어선이었다.
브라네의 함대와 쿠쟈가 불러낸 몬스터들과의 전투에서 알렉산드리아 함대의 탄약은 다 떨어져 갔다. 브라네는 소환수 용왕 바하무트를 불러내 쿠쟈를 공격한다. 하지만 쿠쟈가 하늘에 불러낸 거대한 눈에서 나오는 빛을 쬐인 바하무트는 브라네를 포함한 알렉산드리아의 배들을 모두 박살낸 뒤 사라진다.
브라네는 가까스로 탈출정을 타고 해변에 당도하지만 곧 목숨을 잃는다. 대거는 어머니의 마지막을 지켜보고, 그 탈출정으로 일행과 함께 알렉산드리아로 돌아간다.
여기까지가 PS판의 2 CD이고 이후 3 CD가 이어진다. 리마스터는 별로 의미 없는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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