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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널 판타지 택틱스 사자전쟁 공략 챕터4 #19 잃어버린 성역, 비공정의 묘지 본문

게임 공략/파이널 판타지 택틱스 사자전쟁

파이널 판타지 택틱스 사자전쟁 공략 챕터4 #19 잃어버린 성역, 비공정의 묘지

SnowL 2020. 5. 31. 19:43


 ◆ 잃어버린 성역

 

 

신전기사 발크 : ...꼬마, 다시 만나서 기쁘다. 전에는 방심했지만 이번엔 그렇게는 안돼. 이 죽음의 도시를 네 묘지로 만들어주마!


난이도 : A

승리 조건 : 발크의 패배

출전 맴버 : 3 + 2

아군 NPC : 없음

등장하는 적 : 발크, 아이템사 X 1, 히드라 X 1, 하이드라 X 1, 타이메트 X 1, 다크 베헤모스 X 1

 

 발크에게서 블레스터 건, 아이템사에게서 블레이즈 건을 훔칠 수 있지만 곧 끝이라 의미는 없다. 발크와 아이템사는 멀리서 원거리 공격을 해오는데, 지형상 가운데가 끊겨 있어 접근하기가 까다롭다. 텔레포와 이동력을 늘려주는 장비가 도움이 될 것이다. 


전투 중


람자 : ...너도 루카비의 부하가 되었군. 그렇게까지 해서 살고 싶었나...? 불쌍하군!

신전기사 발크 : 괜찮아, 꼬마. 나는 드디어 진정한 인간이 된 거니까!

람자 : 인간이라고? 악마에게 혼을 판 자가 무엇이 인간이라는거지?

신전기사 발크 : 죽음을 초월하는 것으로 나는 인간이라는 종의 위에 섰다. 더 이상 너희들 귀족들의 부당한 취급을 받지 않고 살 수 있어... 너희들의 태도를 바꾸게 하면서 살거란 말이다! 난 진정한 자유를 손에 넣었다! 나는 진정한 인간이 되었다! 이것으로 평등한 취급을 받게 된다!

람자 : 그게 진정한 인간이라고? 웃기지마, 발크! 자신의 힘으로 쟁취하지 못한 자유에 무슨 의미가 있지? 인간은 명예를 잃은 순간부터 자유가 아닌 것이 된다. 너같이 명예를 잃고 귀족의 태도를 바꾸게 한 순간부터 이미 자유를 버린거란 말이다! 이 세계에 평등이란게 있단 말이냐? 평등은 주어지는게 아니야! 자신이 찾아내는 권리란 말이다! 루카비의 힘을 빌어 손에 넣은 자유는 가짜야! 넌 마치 벌거숭이 왕 같아.


전투 후


신전기사 발크 : 이런... 내가 죽는다는건가... 죽음을 초월했을텐데...?

람자 : 성석이 공명하고 있는건가...? 저쪽이군...



 ◆ 비공정의 묘지

 

 

볼마르프 : 어째서지... 어째서 비르고가 발동하지 않는거지? 이 공간에 성천사의 혼이 있어. 그건 틀림없어... 어째서지... 아쥬라의 환생이 아닌 것인가...? 아니, 그럴리 없어. 분명 비르고는 반응했어. ...왔군.

람자 : 볼마르프! 거기까지다! 비르고는 발동하지 않아! 포기하고 순순히 알마를 놓아줘!

볼마르프 : 아니야, 발동할거야... 모자를 뿐이야. 듣지 못했나? 피가 모자라 라고 말했다. 피에 젖은 성천사의 재림에는 많은 피가 필요해. 성 어쥬라의 사후 십수세기가 지나 이바리스의 대지에 많은 피가 흘렀지만 아직 모자라는 것 같아. ...어쩔 수 없지. 지상으로 돌아가 다시 한번 할 수 밖에... 크크크... 걱정마라. 그 전에 네 녀석들을 제물로 써주지. 

 

 

볼마르프는 성석을 사용해 변신한다.


통제자 하슈마림 : ...나의 주인, 피에 젖은 성천사여. 와인보다 짙고 용암보다 뜨거운 피를 부활의 제물로 바치겠노라!


난이도 : A

승리 조건 : 하슈마림의 패배

출전 맴버 : 5

아군 NPC : 없음

등장하는 적 : 하슈마림

 

 하슈마림은 광범위한 범위를 자랑하는 퀘이크를 주로 사용한다. 되도록이면 뭉쳐 있지 않도록 주의하자. HP는 대략 1500 정도 되는 것 같다. 1 대 5 싸움이라 특별히 어려울 것은 없다. 전투가 끝나면 라그나로크를 전리품으로 얻을 수 있다.


전투 중


람자 : 알마! 정신차려! 부탁해! 눈을 떠! 알마!

통제자 하슈마림 : 소용없어... 그렇게 불러서는 일어나지 않아...

람자 : 알마에게 무슨 짓을 했지?

통제자 하슈마림 : 본래의 모습을 되찾기 위해서는 아이의 의식이 각성하고 있어서는 안돼.. 다음에 깨어날 때에는 자신의 사명을 생각해내겠지. 이 세계에 우리들의 동료를 불러낸다는 중요한 사명을...


전투 후


통제자 하슈마림 : 나의 주인이시여... 아직... 깨어나지 않으십니까...


알마가 깨어난다.


알마 : 우... 여... 여기는?

람자 : 알마!

알마 : 람자오빠...?

통제자 하슈마림 : 여기까지 와서... 방해하게 둘 것 같냐... 피에 젖은 성천사여. 제 목숨을... 부활을... 위해... 바치겠습니다.

 

 

하슈마림은 자신을 찔러 희생하며 성석만 남긴다. 그러나 이내 성석이 반응하며 알마가 성 아쥬라로 탄생한다.


성 아쥬라 : 육체를 되찾았어...

람자 : 알마!



 ◆ 비공정의 묘지


성 아쥬라 : 으으... 뭐지... 이건...? 으으... 오... 오빠... 도와줘요...

람자 : 알마!

성 아쥬라 : 람자오빠... 그만해... 방해하지마... 방해... 하지... 마... 방... 해... 하...!

 

 

성 아쥬라와 알마가 분리 된다.


람자 : 알마! 괜찮아?

알마 : 오빠 전... 괜찮아요... 빨리... 아쥬라를... 쓰러뜨려야 해요...

성 아쥬라 : 나의... 부활을... 방해 할... 생각이냐... 하지만... 그렇게... 두진 않아... 자 나와라... 나의... 종들이여...


데몬들을 소환하는 성 아쥬라.


성 아쥬라 : 나의... 부활을... 방해하는 자는... 몇 명이라도... 용서하지... 않는다!

 

 

어떤 존재로 모습을 바꾸는 성 아쥬라.


성천사 알테마 : 간다... 무력한 자들이여!


난이도 : A

승리 조건 : 성천사 알테마의 패배

출전 맴버 : 5

아군 NPC : 알마

등장하는 적 : 성천사 알테마, 알테마 데몬 X 4

 

 주위 데몬들은 신경 쓰지 말고 성천사 알테마를 공격하자. HP는 대략 1500가량 되며, 알테마를 비롯한 마법 공격을 주로 한다. 한번 처치하면 성천사 알테마는 변신하고 주위 데몬들은 사라진다. 변신한 알테마는 대략 3000 정도의 HP를 가지고 있으며, 물리 공격 위주로 사용한다. 알마는 HP 1 상태인데, 살려놓으면 각종 버프를 아군에 걸어주므로 큰 도움이 된다. 


첫번째 처치 시


성천사 알테마 : 바보같은... 이런 일이... 그런가... 너는... 예전... 나를 쓰러뜨린 자의... 후예인가... 질 수 없어... 나는... 지지 않아.

 

 

또 한번 변신하는 알테마.


성천사 알테마 : 너희들을... 죽여주마!


두번째 처치 시


성천사 알테마 : 좀 더... 힘을...

 

 

어떤 묘지에서 장례식을 하고 있다.


사제 : ...위대한 아버지의 축복을 받아, 그대의 육체는 대지로 돌아간다. 성 아쥬라의 가호에 의해 알마 베올브의 혼을 축복의 땅으로 인도하라... 화람...

일동 : 화람...


조문객1 : 아직 젊은데 안됐어...

조문객2 : 오누이가 함께 떠나버리다니...

조문객3 : ...람자는 묘에도 들어가지 못하는게 안타까울 따름이야...

조문객4 : 300년간 이어져 온 베올브 가문도 이것으로 끝이네요...

 

 

모든 조문객이 돌아가고 난 뒤, 오란과 발마우프라가 나타난다.


오란 : ...늦었다, 람자... 알마... 좀 더 빨리 찾아오려고 생각했지만 사람들의 눈이 있어서... 


묘에 꽃을 놓는 발마우프라.


오란 : 디리타는 오벨리아와 결혼했어... 평민 출신인 젊은이가 혼란의 이바리스에 평화를 가져다 주고 결국에는 왕녀와 맺어져 새로운 국왕이 된다... 몇 백년이고 회자되어 전해질 영웅담의 탄생이야... 디리타는 네가 말했듯이 근본은 좋은 녀석일지도 몰라... 그녀가 뮤론드의 자객이라 밝혀졌을 때... 녀석은 그녀를 죽인 것처럼 보이도록 하고, 성 밖으로 도망치게 해 주었다... 볼마르프에게 이용당하고 있는 그녀에게서 자신의 모습을 보았겠지... 


발마우프라는 먼저 자리를 떠난다.


오란 : 아버님은... 아버님은 용맹하게 싸우다 돌아가신건가? 또 오겠어, 그럼... 


자리를 뜨려다 뒤돌아서는 오란


오란 : 정말로 죽어버린거야? ...나는 아직도 너희들이 죽었다고 믿고 싶지 않아... 그렇지?

 

 

초코보를 탄 람자와 알마가 지나간다.


오란 : !! 기다려줘 람자! 알마! 살아있었어! 살아있었다고! ...고마워, 람자...


 그 후, 두 사람의 모습을 본 이는 아무도 없었다... 후에 오란 듀라이는 이렇게 말했다. 인간은 어디에서 행복을 찾는 것일까? 무엇을 위해 세상을 살아가는 것일까? 그리고, 무엇을 남기는 것일까? 단지 알 수 있는 건... 그야 말로 진정한 용사였다... 훗날 오란 듀라이는 자신이 보고 들은 모든 일을 5년의 세월에 걸쳐 정리하였다...


 집필된 듀라이 백서는 이듬해 새로운 교황을 선출하는 크레맨스공 주제 하의 회의장에서 공개되지만, 진실의 폭로를 두려워한 교회는 그 자리에서 오란을 채포하고 이단자로 화형에 처했다... 그 후 회수된 듀라이 백서는 수백년동안 교회에 의해 은폐되게 된다... 하지만 나는 진상을 알아낼 수 있었다... 이번에야말로 그의 명예를 회복하자... 


 - 브레이브 스토리 저자, 아라즈람 듀라이

 

 

 스탭롤이 이어진다. 2020년에 해도 확실히 명작은 명작임을 느낄 수 있었다.



 ◆ 젤테니아 성 예배당 폐허

 

국왕 디리타 : 역시 여기 있었군. 모두들 찾고 있어. 자, 오늘은 네 생일이지? 이 꽃다발을...

 

 

디리타를 호신용 단검으로 찌르는 오벨리아.


국왕 디리타 : 오... 오벨리아...?

여왕 오벨리아 : ...그렇게 모두를 이용해서! ...람자처럼 저도 언젠가 죽이겠죠...!


디리타는 오벨리아의 단검으로 오벨리아를 찔러 죽인다.


국왕 디리타 : 람자... 너는 뭘 손에 넣었지? 난...

 


2회차에 관하여


1. 비경과 보물 등 돈 버는 이야기로 찾아낸 도감 정보가 계승된다.


2. 1회차에서 골육상점에 아이템을 팔면, 2회차에 해당 수량만큼 처음부터 개방되어 있다.


3. iOS, 안드로이드 한정으로 본래 PSP판의 멀티플레이인 공동전선에서 얻을 수 있는 아이템들이 골육상점에 모두 개방되어 살 수 있게 된다. (암흑기사 전용무기인 암흑검, 겐지 세트, 각종 최강 장비 등...)


4. 레벨, 획득한 아이템, 직업 레벨, 소지 길 등등은 전부 계승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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