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 메뉴

SnowL의 게임 공략실

파이널 판타지 택틱스 사자전쟁 공략 챕터4 #16 라이오넬 성 본문

게임 공략/파이널 판타지 택틱스 사자전쟁

파이널 판타지 택틱스 사자전쟁 공략 챕터4 #16 라이오넬 성

SnowL 2020. 5. 29. 04:59


 이번 역시 사자전쟁에 추기된 이벤트이다. 연속 전투니 준비를 철저히 하고 출발하자.


 발생 조건


1. 베이오우프와 레제가 일행에 있어야 한다.


2. 란베리 성 등 여러 곳의 주점에서 라이오넬의 새로운 성주(Lionel's New Liege Lord)를 본다.


3. 라이오넬 성으로 이동하면 발생한다.

 

 

레제 : 우리 조국 라이오넬의 들판은 수평선 위에 흙과 풀이 펼쳐져 있어. 날 용서해. 베이오우프는 날 위해 많은 것을 잃었어. 당신은 이제 이단자의 꼬리표까지 붙었어. 우리는 이제 집으로 돌아갈 수 없어.

베이오우프 : 용서할 수 없어. 브레몬다의 행동은 타락해 있었다. 그리고 용서할 마음이 없는 자들도 있어. 난 이런 생활에 익숙해졌어. 내가 사랑하는 라이오넬이 아니야. 레제와 내가 함께 있는 곳이 집이야.

레제 : 내 사랑.

베이오우프 : 우리는 곧 출발할거야. 도움이 필요한지 보러 가는게 좋을 것 같아.


돌아가는 베이오우프, 그때 텔레포 소리가 난다.


레제 : 뭐야? 풀어줘!

베이오우프 : 레제!


레제가 있던 곳으로 달려가는 베이오우프

 

 

베이오우프 : 아레스!

아레스 : 다시 만났군, 베이오우프! 네가 어떻게 레제의 저주를 풀워줬는지는 몰라. 하지만 브레몬다 사제는 나에게 깊은 감사를 표하더군...

베이오우프 : 그녀는 어디있어? 그녀를 어떻게 할거야!?

아레스 : 와라, 침착함을 유지할 필요는 없어. 그녀는 편히 잠들었다. 그리고 깨어났을때는 브레몬다 사제가 기다리고 있는 라이오넬 성 안에 안전하게 있겠지. 

베이오우프 : 당장 그녀를 돌려주지 않으면 검을 뽑겠다.

아레스 : 정말 그렇게 하고 싶은가? 내 부하들이 배꼽을 잡겠군. 하지만 내가 돌아가지 못하면 그들이 레제를 어떻게 할지는 모르겠군. 그녀를 되찾고 싶다면 성으로 가는게 좋을거야.

베이오우프 : 아레스, 기다려! 넌 어떻게 된거지? 넌 한때 내 편이었고, 그녀의 편이었어. 왜 이러는 거지?

아레스 : 넌 아무것도 몰라, 베이오우프! 현상금에 대해 알고 있나? 이 금액은 충성을 잊게 만들기에 충분하지. 거기에 브레몬다의 보상을 더하면 넌 한 사람이 모든걸 포기하도록 만들 수 있지! 네가 도착할때까지 레제의 안전을 보장하지. 만약 그녀에게 무슨 일이 생긴다면, 우리는 널 잡을 유일한 기회를 잃게 될테니까. 그동안 목을 조심해. 네 머리는 보통 사람들이 꿈꿀 수 있는 것보다 더 가치가 있어.


사라지는 아레스


베이오우프 : 레제... 기다려.



 ◆ 라이오넬 성문 앞

 

 

람자 : 문이 열려 있어. 이렇게 평범한 덫은 처음 보는군.

베이오우프 : 그렇군.

아레스 : 베이오우프, 드디어 왔군! 기다리다 거의 지쳐가던 참이었다.

베이오우프 : 아레스!

아레스 : 편하게 맞아주려 했는데, 나의 환대가 마음에 들지 않나보군. 네가 여길 지나갈 수 있도록 계획하지 않았어도 말이야.


아레스는 동료들을 불러낸다.


아레스 : 지금쯤이면 효과가 나타났어야 하는데. 검으로 해결해야 겠군.


난이도 : C

승리 조건 : 아레스의 패배

출전 맴버 : 4

아군 NPC : 베이오우프

등장하는 적 : 아레스, 닌자 X 2, 궁사 X 2, 시마도사 X 1

 

 아레스는 겐지 세트에 세이브더퀸을 장착하고, 악세서리로 리본을 장착했다. 그러나 훔치지는 못하니 헛수고하지 말자. 아레스는 텔레포를 사용해 성벽 아래로 넘어오는데 이때 일제히 공격해서 없애자. 베이오우프와 마찬가지로 각종 상태이상 공격을 해오니, 회복 담당은 약간 뒤로 빠져 있자. 클리어하면 겐지 갑옷을 전리품으로 얻을 수 있다.


전투 중


베이오우프 : 검을 버려라! 난 너와 싸우고 싶지 않다!

아레스 : 하! 그 여자를 쫓아다니느라 정신이 나간거냐?


아레스 : 너 정말 라이오넬의 가장 훌륭한 기사라고 불렸던 그 사람 맞아? 내 계약은 네가 죽어야 끝나. 난 가만히 있지 않아.

베이오우프 : 내가 한때 목숨을 맡겼던 아레스 경은 어디 갔나?

아레스 : 그 사람은 죽은지 오래야!


아레스 : 너의 모난 곳은 아마도 없어지지 않을 거다.

베이오우프 : 우리는 충분히 싸웠다. 아레스, 이제 이 미친짓은 끝내라.

아레스 : 끝나지 않았다. 아직은...

 

전투 후


아레스 : 내가... 졌다.

베이오우프 : 아레스!

아레스 : 이 일에 너무 연연하지 마라, 베이오우프. 나의 나날은 이미 끝나 있었다. 고귀한 아레스 경도 병을 이길 수는 없었다. 

베이오우프 : 뭐?

아레스 : 난 병상에서 죽진 않을 것이다. 쇠약함에 굴복하지 않아... 뭐... 뭐 하는 거야? 가! 가서... 레제를 구해! 그녀는 안에서 너를 기다린다. 그녀와... 너의 자유를 얻어라. 나는 이제 죽는다. 잘 지내십시오. 베이오우프... 전하...


쓰러지는 아레스


베이오우프 : 이 바보야!



 ◆ 라이오넬 성 예배당

 

 

안절부절 못하는 브레몬다 사제 앞에 한 닌자가 나타난다.


닌자 : 폐하, 문이 뚫렸습니다!

브레몬다 사제 : 뭐라고!?

닌자 : 많은 아군이 혼수상태에 빠졌습니다. 왜 그런지는 모르겠습니다. 약에 취한 것 같습니다.

브레몬다 사제 : 불가능해! 누가?

닌자 : 남은 병력은 적과 교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평범한 군인이 아닙니다. 용서하십시오, 폐하. 하지만 그들을 오래 붙잡아두지는 못할 것 같습니다.


람자 일행이 나타난다.


베이오우프 : 브레몬다! 레제를 찾으러 왔다. 난 네가 즉시 그녀를 포기하게 만들 것이다!

브레몬다 사제 : 베... 베이오우프! 아 안돼! 가 가까이 오지마! 주 죽여라! 모 모두 죽여라! 너 너희가 원하는 보상은 무엇이든 받을 수 있을 것이다! 기 길 아 아니면 보석! 하루하루를 풍족하게 보낼 수 있는 재물들!

베이오우프 : 레제... 넌 안전할거야.


난이도 : B

승리 조건 : 브레몬다의 패배

출전 맴버 : 4

아군 NPC : 베이오우프

등장하는 적 : 브레몬다, 닌자 X 2, 사무라이 X 2, 음양사 X 2

 

 이번 전투는 훔칠 것이 많다. 브레몬다는 훔치지 못하지만, 한 사무라이가 마사무네를 들고 있고, 음양사들은 바레트, 카츄샤 같은 머리 장비와 샹타쥬, 솔티레쥬 같은 악세서리를 착용하고 있다. 일단 불필요한 녀석들을 모두 잡은 후에 하나씩 훔쳐 나가자. 

 

전투 중


베이오우프 : 진실을 받아들이지 않겠나, 브레몬다!? 레제는 널 사랑하지 않아. 그녀는 절대 그러지 않을거야!

브레몬다 사제 : 아 아니야! 그... 그건 사실이 아니야! 레제는 속은거야! 네... 네가 그녀의 마음을 눈멀게 했어! 네가 떠나면 모든게 달라질거야! 내가 할 수 없는 일은 너도 할 수 있는게 아무것도 없다! 나는 그녀가 원하는걸 모두 살 수 있다! 그녀는 아무것도 필요 없어!


베이오우프 : 속은 것은 너의 마음이다. 그것을 속이는 건 너고. 사랑은 물건이나 길로 살 수 있는게 아니다! 레제는 절대 너 같은 남자에게 마음을 열지 않을거야! 내 목숨은 그것과 아무 관련이 없어!

브레몬다 사제 : 넌... 넌 날 속일 수 없어! 넌... 넌 나만큼 그녀를 몰라! 레제는 내꺼야! 나만의 것! 그녀를 넘겨주지 않을거야!

베이오우프 : 너의 사랑에 대한 관념은 통제와 소유의 하나일 뿐이다. 그런 것은 사랑이 아니야! 레제는 네가 내게 말한 저주를 받아들였어. 그녀는 그것이 무엇을 수반할지 알고 있었지만 말이야. 그녀를 위해서라면 나도 그렇게 할 거야. 이것이 사랑한다는 뜻이다. 그리고 넌 결코 알지 못하겠지. 

브레몬다 사제 : 아니! 바로 너야! 너와 그 비열한 혀! 침묵만이 필요해, 그래야 행복 속에서 살 수 있어!


브레몬다를 처치하면


브레몬다 사제 : 어 어둠의 힘... 내 부름에 답하라!

 

 

드래곤으로 변신하는 브레몬다


브레몬다 사제 : 지상의 쾌락을 부정했다. 물론 천국도 마찬가지... 하지만 복수는 알게 될거야!


 드래곤 상태에서는 일반공격이 강하고, HP가 엄청나게 많다. 대신 아무 마법도 사용할 수 없으니 오히려 더 편하다고도 할 수 있다.


브레몬다 사제 : 으아아아!


다시 원래대로 돌아온 브레몬다


브레몬다 사제 : 레제는... 내... 꺼야...

베이오우프 : 레제는 누구의 소유도 아니다.

 


레제가 갇혀 있는 방


남자의 목소리 : 여기, 그녀는 어디에도 없어.

다른 남자의 목소리 : 이 방만 남았어.


베이오우프가 들어온다.


베이오우프 : 레제!

레제 : 베이오우프! 난 당신이 올줄 알았어!

베이오우프 : 이제 끝났어, 내 사랑. 이제 완전히 끝났어. 아무도 더이상 우리를 뒤쫓지 않을 거야.


베이오우프는 람자를 향해


베이오우프 : 고마워, 람자. 덕분에 구할 수 있었어. 우리는 너에게 아무런 이유 없이 폐를 끼쳤어. 하지만 넌 곤경에서 우리를 언제나 도와줬어.

람자 : 별거 아냐. 내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무시한다면 어떤 사람이 될까? 

베이오우프 : 난 너에게 갚을 빚이 있어. 그걸 물건으로 갚을 거다.

 


 여러가지 아이템을 주고, 둘이 다시 일행에 합류하면서 이 이벤트도 끝이 난다.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