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이시스 코어 파이널 판타지 7 스토리 대사 공략 챕터5 : 당신 어디 있지?

안질의 깃털이 화면에 흩날린다.

? : 무슨일이 있었는지 나에게 말해보렴

잭스 : 엄마? 나 나 친구들을 돕고 싶어. 하지만, 어떻게 해야 좋을지 모르겠어

? : 안녀~~엉!

잭스 : 엄마?

눈을 뜨자 한 소녀가 보인다.

? : 안녀~~엉!

잭스가 깨어난걸 보자

? : 만세!

잭스 : ...천국?

? : 그렇진 않은데. 슬럼의 교회

잭스 : 천사...?

에어리스 : 아니, 난 에어리스! 네가 하늘에서 떨어져서 깜짝 놀랐어.

잭스 : 날 구해준거야?

에어리스 : 아니, '안녀~~엉!'이라고 말하기만 했어

잭스 : 하하하. 정말 고마워, 에어리스. 난 잭스야. 뭔가 답례를 할께

에어리스 : 괜찮아

잭스 : 아니, 아니... 흠... 아하! 데이트는 어때?

에어리스 : 그게 뭐야? 바보같아

잭스 : 읔... 하아...

잭스가 꽃이 있는 곳으로 걸어가자

에어리스 : 멈춰! 꽃을 밟지 마!

잭스 : 왜?

에어리스 : 보통, 사람들은 꽃이 있으면 조심하잖아

잭스 : 글세...내 생각에 난 보통이 아니야. 호오? 미드갈에서는 이렇게 많은 꽃들은 보지 못해. 이근처에선 명품이야.

에어리스 : 여기에서만 펴. 물론 우리집 밖에 심은것도

잭스 : 만약 내가 너라면 난 이것들을 팔꺼야

에어리스 : 응?

잭스 : 미드갈은 꽃들로 가득차, 너의 지갑은 돈으로 가득차!

에어리스 : 미드갈, 꽃들로 가득차... 지갑, 돈으로 가득차...

생각해본적 없었어...

에어리스가 DMW에 추가되었다.

  

 

챕터가 바뀌어 새로운 미션들이 개방되었다. 이 중에서 원활한 진행을 위해 미션 7-2-1, 7-2-2, 7-2-5를 클리어하여 장비칸을 개방하고, 마테리아 합성에 아이템 합성을 추가하자. 미션을 이것저것 진행할 생각이라면 미션 3-1-3에서 사보텐더를 잡으면 개방되는 미션 10-1-3의 보물상자에서 즉사방지 악세서리인 세이프티 비트를 얻어두는게 좋다. 앞으로의 미션에는 즉사공격을 하는 적이 심심찮게 나온다.

어느정도 할 일을 마쳤다면 에어리스에게 말을 걸자

에어리스 : 출구?...저쪽이 문이야. 가려고?

어쩌지?

간다.

가지 않는다.

 

잭스 : 그래, 난 그만 갈께. 다시한번 고마워 에어리스

에어리스 : 그래

나가려다 머뭇거리는 잭스

잭스 : 참, 넌 언제나 여기에 있어?

에어리스 : 응. 넌 어디로 가니?

잭스 : 흠, 모르겠어

에어리스 : 바래다 줄께

잭스 : ...어딜?

에어리스 : 음, 나도 모르겠어

잭스 : 나와 좀 더 함께 있고 싶은거야?

에어리스 : 그래

잭스 : 우와! 너...그랬어?

둘은 교회 밖으로 나간다.

잭스 : 여긴 플레이트 아래. 5번가...슬럼이군.

에어리스 : 그래. 조금만 걸으면, 슬럼 중심가야. 거기엔 사람도 많고, 거기서 플레이트 위에도 갈 수 있을거야. 그럼 거기로 데려다 줄께

잭스 : 거길 가면 어떻게든 알아낼 수 있을것 같아. 좋아. 앞장서

에어리스 : 좋아. 슬럼 중심가로 가는 길을 알려줄께.

에어리스를 따라 길을 따라가다 보면

에어리스 : 꺄아아! 몬스터!

잭스 : 아, 여기있어

에어리스 : 잭스 도망쳐!

잭스 : 걱정하지마! 내가 널 지킬께. 내가 처리할께.

에어리스 : 할수있어?

잭스 : 넌 안전하게 뒤로 물러서

전투가 끝나면

에어리스 : 너와 함께 있으면 정말 안전하네 잭스

잭스 : 그렇지?

에어리스 : 응. 넌 몬스터를 물리칠 수 있어. 넌 강해.

잭스 : 강해 라...

에어리스 : 그게 어때서?

잭스 : 아냐. 아무것도. 어쨋든 전혀 힘들진 않았어. 내가 조금 멋있어 보였을까?

에어리스 : 흠...

잭스 : '흠..'?

에어리스 : 몰라

잭스 : 에어리스, 이런 상황에선 반응이 좀 더 있어야...

에어리스 : 잭스 가자

잭스 : 으, 안녀~~엉?

에어리스를 따라 다음 지역으로 이동하자

잭스 : 슬럼 중심가는 이쪽이야?

에어리스 : 그래

잭스 : 흠...

에어리스 : 왜그래?

잭스 : 슬럼은 다른 도시와 마찬가지인 것 같아.

에어리스 : 물론이지. 많은 사람들이 이곳에서 오랫동안 살아왔어. 저 게이트 안이 마켓이야. 상점들이 많아서 재미있어. 저기서 플레이트 위로도 갈 수 있어.

서쪽으로는 공원으로 갈 수 있지만 지금 가도 할일이 없다. 일단 중간에 있는 큰 게이트 앞으로 다가가자

잭스 : 여긴 좀 답답해.

에어리스 : 진짜? 늘 이래.

잭스 : 뭔지 알았다. 하늘을 볼 수 없어.

에어리스 : 누가 하늘을 보고 싶어해? 잘 모르지만, 이건 확실해

잭스 : 계속 플레이트 아래에서 살면 보통 하늘을 그리워하지 않을까?

에어리스 : 난 보통이 아닌가보지

잭스 : 무슨 사연이 있는거야?

에어리스 : 하늘이 무서워. 날 빨아들이는 것 같아...

잭스 : 괴상한데? 보통은 과대평가였어

에어리스 : 그렇게 생각해?

잭스 : 나 아이디어가 떠올랐어! 언젠가 아름다운 하늘, 진짜 하늘을 볼 수 있도록 데려가 줄께! 무섭지 않아. 너도 좋아할꺼야

게이트 안으로 들어가자

잭스 : 흠... 재미있는 곳 같아 보여.

에어리스 : 주위를 좀 둘러 볼까?

한 소년이 잭스와 부딛힌다.

소년 : 우왓! 조심해!

잭스 : 응? 오 미안...

소년 : 더 조심하라고

소년은 어딘가로 사라진다.

에어리스 : 잭스 너 그러니까... 잃어버린거 없어? 소지품 같은거?

잭스 : 잃어버린거? 없는거 같은데... 앗!? 아악! 내 지갑!!

에어리스 : 없어졌어?

잭스 : 그 녀석이었나? 잡아야겠어!

에어리스 : 잭스 잠깐만. 미안해, 내가 아는 아이야.

잭스 : 그녀석을 알아?

에어리스 : 뭔가 사정이 있을꺼야. 평소엔 그런 일을 하지 않아.

잭스 : 무슨사정이든 도둑질은 잘못된거야. 녀석을 찾아야겠어. 그리고...

에어리스 : 왜그랬는지 물어볼께. 내가 데려올께.

잭스 : 이봐, 에어리스!

가벼렸다... 나도 녀석을 찾아봐야겠어!

잭스 : 여기 사람들 많네. 주변에 물어봐야겠어.

 

 

지도상 남쪽에 있는 맵 이동 지점으로 가자

잭스 : 그녀석 이 길로 나갔나...?

한 남자가 그 길에서 나온다.

잭스 : 이봐, 거기 너! 이 길로 달려오는 꼬마 봤어?

남자 : 꼬마? 무슨소리 하는지 모르겠군. 이 통로는 게이트 위로 통해. 아이들은 절대 이런 길로 오지 않아.

잭스 : 젠장...

남자 : 누굴 찾아?

잭스 : 그래.

남자 : 그리고 넌 그를 놓쳤고

잭스 : 맞아!

남자 : 지갑을 도둑맞았어?

잭스 : 어떻게 알아?

남자 : 여기서 누군가를 잡으려면 도움이 필요할꺼야.

잭스 : 도움?

남자 : 여기에서 혼자 있는 사람은 못찾아. 도와달라고 거리에 있는 사람들에게 말해봐.

잭스 : 거리의 사람들? 그래. 주변에 물어봐야 할 것 같아. 그래야 더 빨리 찾을 수 있을 거야.

 

 

통로 바로 왼쪽 소녀에게 말을 걸면

잭스 : 예 시간좀 있니? 난 이 아이를 찾고 있어. 이렇게 생겼고, 키는...

소녀 : 네, 그 아이 알아요. 꽤나 절박해 보이는데 내가 가서 찾아줄께요.

잭스 : 진짜?

소녀 : 여기서 기다려요.

잭스 : 알았어. 고마워!

어디론가 뛰어가는 소녀, 한참을 기다려도 오지 않는다.

잭스 : 흠...

정말 오래 걸리는군...

이제 얼마 안남았을꺼야.

내가 속은거야?

잭스 : 으! 괜히 기다렸잖아! 그 소녀는 얼마나 멀리 간거야?

지갑 도둑과 아까 그 소녀가 같이 있는걸 목격하는 잭스

잭스 : 이 이봐! 저 애가 아까 말한...

지갑 도둑 소년은 도망친다.

소녀 : 아우, 씨... 조용히 했어야지! 난 그애를 잡기위해 열심히 하고 있었어.

잭스 : 도망가는걸 도와주려는거 아니었어?

소녀 : 너무해... 날 못 믿겠다는거야?

잭스 : 으... 됐어. 내가 다른곳을 찾아볼께.

에어리스가 나타난다.

에어리스 : 잭스!

잭스 : 오 에어리스! 아이를 찾았어?

에어리스 : 아니, 하지만 녀석을 꼭 찾을께. 약속해

 

 

쇼핑 파라다이스라는 간판의 상점으로 가서 대화하자

잭스 : 저기, 뭐 좀 물어봐도 돼? 내 지갑을 훔친 아이를 찾고 있어. 혹시 주변에서 수상한 아이를 본적 있어?

잭스 뒤로 그 아이가 뛰어간다.

잭스 : 이렇게 생겼고 키는...

점원 : 난 못봤어... 잠깐! 있다.

잭스 : 정말?

점원 : (아이가 간 반대쪽을 가리키며) 저쪽으로 뛰어갔어.

잭스 : 이쪽?

점원 : 그래, 그래. 저기까지 쭉!

그쪽으로 달려가는 잭스

잭스 : 알았어, 고마워! ...이봐, 잠깐!

잭스가 간 반대쪽에서 그 아이가 뛰어간다.

잭스 : 저쪽으로 갔잖아!

다시 쫒아가 보지만

잭스 : 사라졌어! 누나, 무슨 생각이야?

점원 : 헤헤, 널 속일 생각은 없어! 단지 난 시력이 정말 나빠.

잭스 : 됐어, 내가 다른곳을 찾아볼께. 도움을 청할만큼 믿을만한 사람이 있다면...

에어리스가 여전히 찾고 있는지 궁금하네. 그녀가 혼자서 정말 잡을 수 있을까?

 

 

리본 상점에 가서 말을 걸자

잭스 : 이봐,시간 있어?

점원 : 환영합니다! 여자친구 선물 보시게요?

잭스 : 아니, 쇼핑하러 온거 아니야.

점원 : 당신은 고객이 아니군요...

잭스 : 내 지갑을 훔친 아이를 찾고 있어. 잡게 도와줄수 있을까? 이렇게 생겼고, 키는...

점원 : 그래요... 제가 지켜볼 수 있을 것 같군요.

잭스 : 고마워! 나는 이 근방을 둘러볼께. 만약 그 아이를 보게되면, 나 대신 잡아줘!

근방을 둘러보고 있는 잭스

잭스 : 쳇! 어디로 간거야?

아까 리본가게 앞에 그 아이가 나타난다.

잭스 : 저기있다! 이봐 너!

미동도 하지 않는 리본가게 점원 뒤로 아이가 도망친다.

잭스 : 저 아이야! 잡아줘!

점원 : 우아 우아... 날쌔네, 그 녀석은...

잭스 : 뭐하는거야?

잭스는 쫓아 와 보지만

잭스 : 사라졌어!

점원 : 미안해요. 전 엄청 빠른 달리기선수가 아니에요.

잭스 : 그래 알았어! 넌 전혀 쫓으려 하지도 않았잖아!

점원 : 음.. 내가 노력하지 않았다고 말하기는 그런데...

잭스 : 됐어, 내가 다른곳을 찾아볼께

어딘가에서 들리는 에어리스의 목소리

에어리스 : 좋아... 다시 한번 확인하러 올께

잭스 : 응?

에어리스가 다가온다.

잭스 : 오 에어리스!

에어리스 : 잭스!

잭스 : 아이를 찾았어?

에어리스 : 아니, 찾을 수 없었어. 하지만 약속해, 나를 믿어.

 

 

5번가 게이트 왼쪽 소년에게 말을 걸자

잭스 : 응? 이봐 너. 혹시 아까 내 지갑을 훔쳐간 아이는 아니겠지?

소년 : 날 의심하다니 배짱이 대단하구나! 내가 여기 계속 있었던거 알잖아.

잭스 : 그래, 내가 착각했나봐. 그럼 나좀 도와줄래?

소년 : 물론, 네 지갑을 가져간 애를 찾고 싶댔지? 좋아, 내가 가지고 있는 정보를 포션과 거래하겠다!

잭스 : 거래!?

소년 : 이 근처에는 공짜가 하나도 없어! 하지만 내가 약속할께, 좋은 정보가 있어.

어쩌지?

포션을 거래한다.

거래를 하지 않는다.

 

소년 : 너와 비지니스를 하게 돼 즐거웠어! 오 거기, 너 뒤에 있어!

잭스 : 뭐?

황급히 뒤로 도는 잭스, 그러나 그곳엔 아무도 없었다.

잭스 : 아무도 없잖아! 그럼 이제 그 아이가 어디로 갔는지 말해줄래?

소년 : 응? 난 네가 원하는 정보를 줬을 뿐이야. 더 원하면 다른 아이템으로 값을 치뤄.

잭스 : 너 나랑 장난하냐!

어쩌지?

포션을 거래한다.

거래를 하지 않는다.

 

매번 똑같이 속으니 2번을 고르자.

잭스 : 됐어! 내가 다른곳을 찾아볼께.

에어리스가 다가온다.

에어리스 : 잭스!

잭스 : 오 에어리스! 아이를 찾았어?

에어리스 : 그애를 봤어, 하지만 너무 빨리 뛰는 바람에... 어쩌면 나 혼자서는 잡을 수 없을지도 몰라.

 

 

5번가 게이트 맞은편 쪽에 서 있는 에어리스와 대화하자

잭스 : 에어리스! 여기 있었네.

에어리스 : 잭스...

흠... 여기서 무엇을 해야 할까?

에어리스와 대화한다.

거리를 더 둘러본다.

잭스 : 운이 없는것 같아. 어느쪽이든. 그렇게 침울해하지 않아도 돼! 도둑맞은건 내 지갑이잖아, 결국은.

에어리스 : 미안해. 하지만 그럴 만한 이유가 있을꺼야.

잭스 : 음, 만약 돈을 쓴다면 여전히 이 안에 있을꺼야 그렇지?

에어리스 : 응, 그렇다고 생각해.

잭스 : 그럼 내가 그녀석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줘, 에어리스. 녀석을 잡지 않으면 아무데도 안갈꺼야

에어리스 : 그래... 그래도 걔를 잡으면 이야기를 끝까지 들어줘야 해.

잭스 : 알았어, 알았어... 왜 그랬는지 물어볼께.

에어리스 : 좋아. 도와줄께.

장면이 바뀌고

잭스 : 좋아, 여기는 에어리스에게 맡길께, 난 다른 거리를 한바퀴 돌아볼께

한바퀴 돌다보면 그 아이를 발견한다.

잭스 : 거기! 이제 잡았다! 에어리스! 네 쪽으로 뛰어가!

소년 : 앗!

에어리스 : 너 이녀석. 더이상 뛰지 마.

잭스 : 우리가 잡았어!

장면이 바뀌고

잭스 : 이 교활한 녀석! 사람들로부터 훔치는 건- -

에어리스 : 잭스...

잭스 : ... 아주, 아주 나쁜일이야! 왜 그랬어?

소년 : 네가 상관할 일이 아냐.

잭스 : 네가 내 지갑을 훔쳤으니 내 일이지

에어리스 : 절대 다시 훔치지 않겠다고 옛날에 나랑 약속했잖아. 무슨 문제 있니?

소년 : ...

잭스 : 무슨일 있으면 말해봐. 에어리스가 걱정하니까

소년 : 내 지갑을 몬스터에게 먹혀버렸어.하지만 약을 사서 집에 빨리 가야 돼.

잭스 : 약?

이 아이는 정말 급해 보인다.

몬스터로부터 너의 지갑을 되찾아올께.

내가 가서 약을 사줄께.

 

소년 : 저-정말?

잭스 : 맡겨줘!

에어리스 : 하지만 위험해

잭스 : 걱정마! 이 근처의 몬스터는 별거아냐! 게다가 이렇게 하지 않으면 얘는 또다시 훔치게 될꺼야.

에어리스 : 그럼 나도 도울께

잭스 : 괜찮아. 에어리스-정말. 내가 처리할께. 넌 여기서 저 애를 봐주고 있어.

소년 : 몬스터는 아직 공원 가는 길에 있을꺼야. 여기 네 지갑 돌려줄께... 가기 전에 필요한 것들 구해.

게이트 밖으로 나가자

잭스 : 음... 공원은... 이쪽 길인가?

한 남자가 달려온다.

남자 : 이봐! 지금 게이트로 돌아가!

잭스 : 응?

남자 : 수많은 몬스터가 공원에 나타났어!

잭스 : 공원? 좋아. 바로 그거야.

남자 : 뭐라고 했어, '좋아'!? 모두 대피하고 있어. 역시 위험해! 너도 돌아가!

잭스 : 미안. 하지만... 녀석들은 내게 빚진 돈이 있어. 그리고 난 수금하러 가야 돼.

남자 : 뭐? 말도 안되는 소릴 하는군.

잭스 : 괜찮아. 걱정하지마. 넌 게이트로 돌아가.

서쪽의 길을 따라 가다보면 몬스터가 나온다.

잭스 : 우와... 나왔군. 이게 틀림없어. 지갑은 이중 하나에 있겠군. 하지만 그건 내가...으, 징그러워. ... 이 일을 사랑해야지.

전투 후

잭스 : 오! 아이의 지갑을 찾았다. 내부는 아직 온전해.  헉! 내 지갑보다 많이 들어있어.

에에리스에게로 돌아온 잭스

소년 : 장말 돌아왔어! 이거 좀 얇은데!

잭스 : 불평은 그만둬! 그걸 되찾은것만해도 기뻐해야 돼!

에어리스 : 잭스, 다쳤어?

잭스 : 기스도 안났어! 아무 문제 없어! 이제 이녀석 인생에서 가장 긴 수업을 가져 볼까? ...하고 싶은 말은, '넌 가도 돼'. 급해빠졌지?

소년 : 고마워 아저씨

잭스 : 다음부터 문제가 있을때 도둑질은 안돼! 먼저 나한테 와서 말해.

소년 : 흠... 고맙지만 됐어. 난 아저씨가 꽤 부유해보인다고 생각했지만, 지갑을 보니 그게 아니더라.

잭스 : 놀리지 마, 소년! 난 곧 부자가 될꺼야. 에어리스와 난 곧 꽃을 팔 거야!

에어리스 : 응?

잭스 : 우린 이렇게 부른다. 작전: 미드갈 꽃들로 가득차, 지갑 돈으로 가득차!

에어리스 : 그거 좋은데! 미드갈 꽃들로 가득차, 지갑 돈으로 가득차.

소년 : 에어리스, 이거 진짜야?

에어리스 : 응... 해 볼거야. 너 도둑질은 안돼! 문제가 있을땐 말해 알았지?

소년 : 알았어. 아저씨한테 이야기할께. 참, 나 정말 급해. 고마워 에어리스, 아저씨.

소년은 달려가다 말고

소년 : 지갑을 다시 잃어버릴 생각이 아니라면 거리에선 더 조심해야돼!

잭스 : 얄미운녀석! 길이나 잃어라!

소년이 가고 난 뒤

에어리스 : 저 아이를 도와줘서 고마워 잭스.

잭스 : 아무것도 아냐...

에어리스 : 잭스? 꽃 파는거 진심이었어?

잭스 : 물론이지! 어떻게 되돌려, 내가 그런 말을 했는데... 좋은 생각이 떠올랐어! 수레를 만들자!

에어리스 : ... 수레?

잭스 : 그래! 꽃 수레! 꽃을 담을 수레가 있다면, 미드갈 곳곳을 돌아다니며 꽃을 팔 수 있을 거야.

에어리스 : 오 정말 그러네, 그거 좋은 생각이야!

리본 가게로 가자

점원 : 안녕 에어리스. 네 남자친구니?

에어리스 : 음... 아직 확실친 않아.

점원 : 이봐, 당신은... 안그래? 그 아이를 쫓아다니던 남자? 동네사람들한테 얘기 들었어. 바보같은 녀석일줄 알았는데 의외로 좋은 녀석이더구만. 아깐 잘못 판단해서 미안했어. 이건 우리의 감사의 작은 선물이야.

소마를 받았다!

 

만능약을 받았다!

 

점원 : 그렇지만 말해야겠어, 에어리스... 넌 꽤나 멋진 친구를 찾았어.

에어리스 : 아니, 이사람은 내 남자친구가 아니야. 그냥 만난거야. 하지만 아아아아마... 뭔가 있을꺼야 아마. 

에어리스는 잭스를 향해

에어리스 : 잠깐, 가게 구경 좀 할수 있을까?

잭스 : 뭐? 네가 외출하고 싶었던 이유는 쇼핑 때문이었어?

에어리스 : 그럼 안되겠다.

잭스 : 농담이야! 마음껏 구경해.

에어리스 : 고마워.잠깐이면 돼. 약속할께.

리본을 구경하는 에어리스

잭스 : 너 정말 이 가게를 좋아하는구나?

에어리스 : 응. 둘러보는게 즐거워.

잭스 : 저기 에어리스.

에어리스 : 응?

잭스 : '안녀~~엉!' 이라고 날 깨워준 것에 대해 감사의 표시로 내가 뭐 좀 사줄께.

에어리스 : 괜찮아. 네 보답은 나랑 데이트였잖아?

잭스 : '바보같아!' 라고 했잖아.

에어리스 : 글세...

잭스 : 그럼 우리의 우정의 데이트 선물이라고 생각해봐.

에어리스 : 괜찮아?

잭스 : 괜찮아

에어리스 : 좋아. 그럼 이거

잭스 : 좋아. 사줄께.

장면이 바뀌고

잭스 : 이렇게 하는건가?

에어리스 : 왜이렇게 오래걸려. 잘 된거야?

잭스 : 괜찮을꺼야. 그래, 멋져 보여.

그 리본을 멘 에어리스

에어리스 : 고마워 잭스! 앞으로 항상 할께! 아직 시간 좀 있어?

잭스 : 그럴꺼야. 왜?

에어리스 : 공원에 갈 수 있을까?

잭스 : 와, 그거 데이트처럼 들리는데!

에어리스 : 어허!

공원에 갈 준비가 됐나?

지금 바로 간다.

좀 더 주위를 둘러본다.

 

잭스 : 그래 가자.

그 공원에 둘은 도착하고

에어리스 : 솔져 맴버를 만난 적이 있어?

잭스 : 아마도

에어리스 : 넌 그들이 행복하다고 생각해?

잭스 : 무슨 말이야?

에어리스 : 아이들의 영웅, 평화의 수호자. 하지만 그들은 평범하지 않아. 그들은 특별한 시술을 받잖아?

잭스 : 그런 말이 있지.

에어리스 : 평범이란건 최고야. 난 그렇게 생각해. 그 솔져 사람들은... 괴상해.

잭스 : 그들은... 괴상해?

에어리스 : 그리고 그들은 무서워. 싸우는걸 너무 좋아해.

잭스 : 사실 나는 솔져야.

에어리스 : 미안해.

어색한 공기가 흐른다.

에어리스 : 예쁘다!

잭스 : 얼굴이?

에어리스 : 눈!

잭스 : 맘에 들어? 그럼 자세히 살펴봐. 마황이 주입된 눈. 솔져의 증표야.

얼굴을 들이미는 잭스, 한참을 쳐다보던 에어리스는 갑자기 어색해하며 밀친다.

에어리스 : 야 너!

잭스 : 하하하. 하늘 같은 색이지?

에어리스 : 응. 하지만 전혀 무섭지 않아.

잭스 : 인정할께. 요즘들어 상황이 전혀 평범하지 않아. 너 생활은 어때 에어리스?

에어리스 : 난 평범한 날이 될거라 생각하고 있었어. 그런데 갑자기... 어떤 남자가 하늘에서 떨어졌어.

잭스 : 그게 그렇게 나쁜 것만은 아니잖아.

에어리스 : 응

잭스에게 전화가 온다.

세피로스 : 잭스, 당장 신라 빌딩으로 돌아와라. 제네시스가 공격해왔다.

잭스 : 알았어

전화를 끊고

잭스 : 미안해. 호출이야.

에어리스 : 그럼 이만 가봐야겠네. 다시 만날 수 있을까?

잭스 : 당연하지!

에어리스 : 네 친구가 무사하길 바래 잭스

잭스 : 응?

에어리스 : 네 잠꼬대.

잭스 : 그래, 괜찮을거야. 난 그걸 알아.

잭스 : 여기서 신라 빌딩으로 가려면... 마켓을 통과해야 한다.

공원에서 나오자.

잭스 : 흠... 아직 몬스터가?

이제 다시 마켓으로 가 플레이트 위로 가는 통로로 가자. 가는길에 몬스터가 나오니 적당히 처리하자. 통로로 들어가면

신라 빌딩으로! 준비는 됐나?

준비 됐어!

여전히 불안한데...?

 

잭스 : 좋아 가자!

지갑을 훔쳤던 소년이 달려온다.

소년 : 저기이이!

잭스 : 응? 오 아까의 작은 도둑이시군

소년 : 아저씨 그렇게 빨리 집에 갈줄 몰랐어. 만나서 기뻐. 이 마테리아를 주고 싶었어. 다시는 훔치지 않을 거야. 그래서 날 위해 이걸 간직해 주길 바래.

훔치기를 얻었다!

 

잭스 : 음, 잘됐네. 롤모델로 활동하게 돼 기뻐.

소년 : 아저씨, 그 마테리아를 나쁜 짓에 사용하지 마.

잭스 : 물론이지 안할께.

소년 : 그건 신경쓰지마. 사실 다른 얘기를 하고 싶었어. 정말 좋은 사람이야, 아저씨! 에어리스에게 최고의 상대야!

잭스 : 갑자기?

소년 : 우리끼리 얘기지만, 에어리스는 당신한테 꽤 잘 어울려. 응원하고 있어. 아저씨! 필요한게 있으면 언제든 얘기해. 또봐!

소년이 돌아가고

잭스 : 뭐, 뭐... 나 많이 신뢰받고 있는것 같아! 그럼 이 마테리아는 챙겨둬야지.

통로를 나오면

잭스 : 신라 빌딩이...! 젠장, 제네시스! 무슨일을 벌이는 거야!? 내가 모두 멈춰주지.

감정이 강화되어 DMW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앞으로 조금 전진하면 적이 등장한다.

잭스 : 빨리도 오는군! 내가 좀 급해, 물러나!

전투가 끝나면

잭스 : 좋아 움직이자.

다른 적이 나타난다.

잭스 : 다음은 메카인가, 날 막는데 확고하군. 음, 난 열심히 해나가야 한다는 것을 확고히 알고 있어!

전투가 끝나면 또 다른 적이 나온다.

잭스 : 더 많이? 이미 충분해!

적 한가운데로 들어가는 잭스

잭스 : 헉, 둘러싸였잖아! 개미 군단 같은거야... 한번에 날려주마!

전투를 끝내면

잭스 : 휴우... 마침내 마지막인가. 길게 말하는거라고 생각했다. 움직이는게 좋겠어. ...그렇지 않으면. 

뒤에서 몬스터가 나타난다.

잭스 : 인생은 그리 간단하진 않은것 같아. 그래, 그래. 나한테 상기시켜줄 필요 없어!

몬스터의 검을 막아내며

잭스 : 읔, 약간 따끔하네. 아까보다 한수 위인것 같아. 하지만 넌 내려갈거야!

 

BOSS : G워리어

 

공격력은 강하지만 스피드가 느리므로, 뒤를 잡아 공격하는게 유효한 전략이다. 가끔 필살기를 사용하니 이후엔 회복에 힘쓰자.

적을 처치하면

잭스 : 이제야 끝이군. 서두르자.

그때 안질이 등장한다.

안질 : 너의 도움이 필요하다.

잭스 : 무슨? 솔직하게 무슨 생각이지 안질?

안질 : 나도 잘 모르겠다. 때때로 머리속에 안개가 낀 것 같은 느낌이야. 하지만 잭스, 무슨 일이 있어도 난 내 명예를 지켜야 해. 이 바스타소드와 함께 하는 한. 잭스, 나의 싸움에 함께해라. 우리의 적은 고통을 만들어내는 모든 것이다.

잭스 : 좋아. 당신을 돕지.

잭스를 들어올리며 날아오르기 시작하는 안질

안질 : 내가 데려다 주지.

잭스 : 아냐, 잠깐! 난...

안질 : 날아가는 느낌은... 꽤 좋아.

장면은 바뀌어 세피로스는 신라빌딩 안에서 적을 처리하고 있다. 깨진 유리창 사이로 안질과 잭스가 등장하고

잭스 : 미안, 오래 기다리게 했군.

세피로스 : 늦었군.

안질 : 세피로스, 살이 좀 빠졌나?

세피로스 : 흠...

안질 : 용건이다. 홀랜더가 제네시스에게 호조의 제거를 명령했다고 가정해도 무방하다.

잭스 : 호조, 과학부문 총괄?

안질 : 그래. 그는 호조가 자신의 정단한 지위를 뺏었다고 믿는다. 그러니 노리는건 위의 과학부문 플로어겠지.

세피로스 : 호조는 놔둬도 돼.

안질 : 넌 평소대로구나. 세피로스, 아래 층을 맡아라. 나는 밖을 맡겠다. 잭스, 넌 위로 가라. 호조는 네가 맡아라.

잭스 : 알았어!

과학부문 플로어에 도착한 잭스

잭스 : 지금 싸움, 안질이 무슨 일을 꾸미는지,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전혀 모르겠어. 하지만 우린 다시 나란히 싸우고 있어, 난 그걸로 충분해. 좋아. 과학부문은... 이 아래쪽이다.

가다보면 갈림길이 있는데, 위쪽 방은 아직 열쇠가 없어 열 수 없으니 쭉 직진해 다음 맵으로 이동하자. 이동한 곳은 7본편 어딘가에서 많이 보던 곳이다. 상자를 챙기고 엘리베이터로 이동한다.

잭스 : 박사...?

앞의 호조에게 말을 걸자.

잭스 : 아... 당신 무사하군.

호조 : 쉿, 제발 조용히...

잭스 : 이 빌딩은 제네시스 병력에 의해 공격당하고 있어. 당신을 쫓고 있을지도 몰라, 호조 박사.

호조 : 그래서, 넌 나의 경호인가?

잭스 : 어쨋든 대피해야 돼. 나랑 같이 갈래?

호조 : 흐흐흐... 열화 몬스터따윈 두려울 것 없다.

잭스 : 제네시스를 말하는 거야...?

호조 : 맞아. 인간들이 고대로부터 분류되지 않은 삶을 구할 수 있을때의, 빛나지 않은 시대의 기념품이지.

잭스 : 분류되지 않은 삶?

호조 : 제노바. 하늘에서 떨어진 재앙.

잭스 : 으.

호조 : 너의 무지는 중요하지 않다. 솔저의 임무는 생각하는게 아니다. 그들을 위해 생각하는 사람을 보호하는 것이지.

방안에는 여러가지 조사 가능한 곳들이 있다. 그것들은 몇가지 서브 이벤트들이므로 서브이벤트 공략 3번을 참조해 진행해 나가자. 이후 다시는 못 오기 때문에 여기서 할 일을 모두 마치고, 호조에게 다시 말을 걸자.

호조 : 넌 아주 한가한 것 같군.

잭스 : 그렇진 않지만...

호조 : 넌 불청객이 올지도 모른다고 말하지 않았나? 이 뛰어난 지성을 목숨을 걸고 지킬 준비가 되었는가?

잭스 : 뭐... 

준비됐나?

물론이지!

아직 아냐...

 

잭스 : 물론 각오하고 있어. '어서 가자' 고 했잖아! 차세대 솔져 클레스 1st의 힘을 보여주겠어!

호조 : 흐흐흐... 믿음직하군. 이류 과학자의 실패작에 당할 리가 없다. 흠...?

검은 깃털이 날린다.

호조 : 자, 여기에 누가 있나보군!

제네시스가 나타나 호조에게 칼을 겨눈다.

호조 : 홀랜더가 보냈나? 넌 홀랜더에게 복종하면 네 몸이 열화하는걸 막을 수 있을거라 생각하나? 불쌍하다... 딱할 따름이야. 

잭스 : 제네시스...

제네시스에게 칼을 겨누는 잭스

호조 : 감기도 치료 못할 이류 홀랜더 따위를!

안질 : 제네시스, 거기까지다!

호조 : 아, 여기 뭐가 있지?

제네시스 : 그대여, 운명은 잔인하니

꿈은 없고, 긍지는 남아 있지 않으며

화살은 여신의 활을 떠났다.

호조 : 홀랜더의 별난 쇼 출연자들이 모였군!

잭스 : 조용히 해!

제네시스 : LOVELESS 제 4장.

호조 : 두 친구가 서로 결투하는 곳이다. 고대 서사시. 연구에 도움 될 것 같아서 읽어봤지만... 순 헛소리. 

안질 : 결투는 어떻게 끝나나?

호조 : 알려지지 않았다. 최종장은 아직 발견되지 않았지.

제네시스 : 여러 가지 설이 있다.

가운데 포드를 부수는 제네시스

제네시스 : 여신의 신비로운 선물... 우리에게 있어 그 뒤의 의미는 무엇인가?

이륙하는 제네시스

잭스 : 이봐! 멈춰 제네시스!

뒤를 쫓아 안질이 잭스를 데리고 날아간다.

제네시스 : 복수심에 타락한 내 영혼

괴로움을 견디며, 나만의 '구원'에서 여정의 끝을 찾았다.

그리고, 너의 영원한 안식도

소환진을 여는 제네시스

잭스 : 또 소환한다!

안질 : 잭스, 여기다 내려주겠다. 넌 할 수 있어. 날 믿어라.

잭스를 내려주고 날아가는 안질

잭스 : 여기 두고 가지마! 멈춰! 돌아와!

안질과 제네시스는 공중에서 싸우고, 마침 잭스의 전화가 울린다.

잭스 : 에어리스? 들어봐, 나중에 다시 전화해도 될까? 손님이 좀 있어. 

하늘에서 소환이 진행되고, 잭스는 전화를 끊고 전투태세를 취한다.

잭스 : '손님을 기다리게 하지마' 라고 그녀는 말했어...

감정이 강화되어 DMW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BOSS : 바하무트 열

 

덩치가 커서 등이 맵 밖에 있기 때문에 뒤잡기는 불가능하다. 앞에서 때리다가 큰 모션이 뜨면, 타이밍 맞춰 잘 회피하자. 몸에 붙은 뾰족한 것들을 방출해서 폭격 비슷한걸 하는 공격이 좀 위력적인데, 최대한 회피를 잘 이용하고, 떨어진 HP의 회복에 전념하자. 

전투가 끝나니 주변에 아무도 보이지 않는다.

잭스 : 모두 어디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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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 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