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게임 공략/파이널 판타지 택틱스 사자전쟁 (47)
SnowL의 게임 공략실
라이오넬 성으로 가려 하면 , 바리어스 계곡을 지날 때쯤 이벤트가 발생한다. PS1판에는 없는, PSP판(iOS, 안드로이드판 등 이후 이식작도 동일) 사자전쟁에서 추가된 이벤트다. ◆ 레나리아 대지 한 무덤 앞에 있는 위그라프 위그라프 : 밀우다... 나를 용서해 다오. 난 속히 복수를 하려 해, 여기 내가 너의 앞에 있으니, 너의 검이 나를 찌르는 것 같아. 그동안 난 실패도 많이 했을 거야. 그러나 이제 널 실망시키지 않을 거다. 적어도 이번에는 널 죽인 자들이 복수가 무엇인지 알게 될 거야. 나는 이번만큼은 굴욕을 당하지 않을 거야. 남자의 목소리 : 할 수 없는 일을 말하는군. 위그라프 : 모습을 보여라! 기사 : 검을 거둬라. 해여단 단장과 검을 맞대고 싶지 않다. 여단 자체가 더 이상 없다고..
◆ 골고랄다 처형장 처형집행인 : 뭔가 남길 말이라도 있나...? 그래, 아무것도 없단 말이지? 라이오넬의 기사 : 응...? 저 적습이다! 람자 일행이 나타난다. 람자 : 거기까지다! 오벨리아 왕녀를 돌려주실까? 처형집행인 : 크크크... 걸려들었군! 람자 : 함정인가? 가프가리온 : 역시 너무 솔직해 꼬마! 람자 : 오벨리아님은 어디있나? 가프가리온 : 라이오넬 성이다. 그것보다 보석은 어디있지? 람자 : 보석? 가프가리온 : 모르는척 하지마! 추기경에게서 빼앗은 보석 말이야! 보석을 빼앗아간 녀석과 함께 있지? 그러니까 빨리 이쪽으로 넘겨! 람자 : 원한다면 힘으로 빼앗아 보시지? 가프가리온 : 조금은 성장한 듯 하군. ...그렇다면 그렇게 해주지! 난이도 : S 승리 조건 : 적의 전멸 출전 맴버..
◆ 무역도시 워지리스 람자 : 워지리스에 라이오넬 장군은 없는 것 같군... 이때 디리타가 나타난다. 람자 : 디리타! 어째서 이곳에? 디리타 : 우리들의 정보망을 얕봐선 안돼지. 람자 : 우리들? 디리타 : ...나쁜 이야기는 하지 않겠어. 이그로스로 돌아가. 더 이상 관여하면 다칠 지 몰라. 왕녀의 일도, 성석의 일도... 람자 : 디리타, 도대체 넌 뭘 알고 있는거지? 디리타 : 너는 왕녀를 구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모양인데, 그건 눈 앞의 문제를 해결하는 것 뿐이야. 진정한 의미로 그녀를 구할 수 있는 건 나뿐이다. 람자 : 무슨 소릴 하는 거야? 알아듣게 말해봐. 디리타 : 때에 따라서는 최고로 좋은 방법이 최선의 결과를 낳는다고는 말할 수 없어. 비록 네가 아무리 노력한다 해도, 넌 구할 수 ..
◆ 치고리스 습지 람자 : 이런 늪지대에서 몬스터와 만나다니 운도 없군... 무스타디오 : 밟을 데도 없는데 이렇게 비가 오다니. 방심하지 말라고! 난이도 : C 승리 조건 : 적의 전멸 출전 맴버 : 5 아군 NPC : 무스타디오 등장하는 적 : 스켈레톤 X 2, 본 스넷치 X 1, 굴 X 2, 우리보 X 1 기본적으로 이 맵은 독의 늪이 전체적으로 퍼져 있어, 들어가면 독에 걸리기 때문에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하자. 적들은 언데드 계열이고 화염속성에 약하다. 흑마도사의 파이어계열 마법 등으로 잡아주자. 직접 조종할 수는 없지만 무스타디오 또한 언데드에 강한 유닛이므로 도움을 많이 받을 것이다. 굴 같은 경우는 아군에 슬립 등 상태이상을 걸기 때문에 빠르게 제거하는게 유리하다. 종종 굴이나 우리보 대신 ..
◆ 바리아스 언덕 루드비히의 용병 : 너희들이 어떤 놈들인지는 모르겠지만, 거기 있는 꼬맹이를 놔두고 가라! 우리들 역시 싸우고 싶진 않다! 순순히 무스타디오를 넘긴다면 힘들지 않을 것이다. 어때? 아그리아스 : 그쪽이야말로 순순히 물러나는게 어때? 루드비히에게 전해라! 전쟁을 이용해 민심을 황폐화 시키는 자들은 반드시 없애주겠다고 말이야! 루드비히의 용병 : 그렇다면 어쩔 수 없지. 힘을 써서라도 빼앗을 수 밖에! 간다! 난이도 : B 승리 조건 : 적의 전멸 출전 맴버 : 4 아군 NPC : 아그리아스, 무스타디오 등장하는 적 : 궁사 X 2, 소환사 X 2, 나이트 X 2 처음으로 피아식별이 가능한 범위마법을 사용하는 소환사가 등장하는 전투다. 현 시점 상당히 성가시므로 최우선으로 잡아주자. 나이트..
◆ 자란다 검사 : 더 이상 도망가지 못해! 목숨이 아깝다면 순순히 넘겨 주시지? 젊은이 : 뭘 넘겨주란 말이지? 난 무슨 소린지 잘... 검사 : 모른척 할 거냐? 무스타디오! 자신의 아버지가 어떻게 되든 상관없단 말이냐? 순순히 성석을 넘겨라! 넘겨준다면 아버지를 풀어주겠다! ...좋아, 잡아라! 무스타디오라 불리는 젊은이 : 루드비히 녀석에게 전해! 아버지에게 손끝 하나라도 대면 성석은 두 번 다시 손에 넣지 못할 거라고! 아그리아스 : 말다툼인가? 저 젊은이가 누군가에게 쫓기고 있는 듯 한데...? 람자 1. 끼어들고 싶지는 않지만... 2. 놔둘 수 없어! 아무거나 선택해도 큰 영향은 없다. 기왕이면 필자는 구출하는 쪽으로 골랐다. 람자 : 이대로라면 그가 당하고 말아! 놔둘 수 없어! 그를 도..
◆ 아라그아이 숲 블랙 고블린 : 고브고브! 고브고브고브! 초코보 : 꾸 꾸엑! 고블린 : 고브고브! 아그리아스 : 이런 곳에 초코보가? 가프가리온 : 고블린의 숲에 들어오다니 바보같은 초코보군. 람자 1. 빨리 숲을 빠져나가지 않으면... 2. 중요한 전력이 될지도? 선택지에 따라 승리조건이 바뀐다. 2번을 선택하고 초코보를 살리면, 아군으로 영입할 수 있게 된다. 큰 상관은 없으니 아무거나 산택해도 무방하다. 람자 : 길러진 초코보보다는 야생의 초코보 쪽이 강하다고 전에 디리타가 말했었지. 중요한 전력이 될 지도 몰라. 가프가리온 : 도와줄 생각이야, 람자? 돈이 되지 않는다고! 아그리아스 : 오벨리아님을 구하기 위해 도움이 될 지도 모르지만... 난이도 : D 승리 조건 : 1. 적의 전멸, 2. ..
시점은 다시 오벨리아가 유괴된 직후 오본느 수도원 가프가리온 : 뭐야 람자, 유괴해 간 녀석을 알고 있나? 람자 : ... 아그리아스 : 오벨리아님과 함께다. 그렇게 멀리 가진 못했을거야. 가프가리온 : 따라갈 생각인가? 아그리아스 : 당연하지! 이대로는 왕가에 얼굴을 들 수 없다! 가프가리온 : 우리들은 도와주지 않겠다. 계약 외니까. 아그리아스 : 정식 기사도 아닌 너의 도움 따윈 이쪽에서 거절하겠다. 자신의 실패는 자신의 힘으로 바로잡는 것이 기사, 이것은 우리들 호위대의 임무다. 가자! 라비안, 엘리시아! 수도원에서 시몬이 나온다. 아그리아스 : 괜찮으십니까? 시몬님. 시몬 : 왕녀는... 왕녀는 어찌된건가? 아그리아스 : 면목없습니다. 오벨리아님은 반드시 제가...! 시몬 : 아 안돼... 그렇..
포보함 평원에는 위그라프가 있었다. 위그라프 : 어째서 이 아이를 유괴한 거지? 고라그로스 : 우리들이 도망치기 위해선 인질을 잡을 수 밖에 없었어. 위그라프 : 도망치는 것 만이라면 도중에 풀어줘도 됐을 텐데? 고라그로스, 설마 네 녀석까지...! 고라그로스 : 규스타브처럼 취급하지 마! 잘 생각해봐, 위그라프. 우리들 해기사단은 동료를 반 이상 잃고, 지금도 북천기사단에 포위되어 있어. 이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둘도 없는 히든카드가 될 거야. 이 아이는 베올브가의 따님이니까! 위그라프 : 도망쳐서 어쩔 거지? 아니, 어디로 도망친다는 거지? 이 땅에서 도망친다고 해도, 우리들은 빼앗기는 쪽... 좋을대로 이용될 뿐이다! 우리는 우리들의 아이들을 위해 미래를 만들어가지 않으면 안돼. 같은 고통을 주..
◆ 만다리아 평원 디리타 : 아름답군, 티타도 어디선가 이 노을을 보고 있겠지... 람자 : 괜찮아 디리타. 티타는 무사할 거야. 디리타 : ...위화감을 느끼고 있었어. 쭉 오래전부터. 람자 : 알가스가 한 말을 신경쓰고 있는 거야? 디리타 : 아무리 노력해도 돌아오지 않는 게 있어... 람자 : 그런 소리 하지 마. 노력하면... 디리타 : 노력하면 장군이 될까? 이 손으로 티타를 구하고 싶지만, 아무 것도 할 수 없어... 나는 가진 것 없는 자야... 람자 : ... 디리타 : 기억하고 있어? 아버님이 가르쳐 주신 풀피리... 노을을 바라보던 둘은 평원의 풀을 꺾어 풀피리를 분다. 이제 레나리아 대지(Lenalian Platenu)로 향하자. ◆ 레나리아 대지 밀우다 : 이곳도 봉쇄되어 있는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