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널 판타지 택틱스 사자전쟁 공략 챕터3 #7 유고의 숲

 다음 지역인 유고의 숲으로 가려 하면, 사자전쟁판에 새롭게 추가된 이벤트가 발생한다.

 ◆ 젤테니아 성 예배당 폐허

오벨리아 : 오 아버지, 이바리스의 자녀인 저희들에게 구원을 배풀어 주시옵소서. 전쟁이 우리의 왕국을 상처주게 하지 마시고, 우리가 진정한 평화를 이룰 수 있도록, 속히 올바른 길로 인도하소서.

디리타 : 네가 또 여기에 있을 줄 알았다. 밤 공기가 차다. 해가 지기 전에 방으로 돌아가는게 좋겠어.

갑자기 어딘가에서 오벨리아를 노리고 날아온 무언가를 대신 맞는 디리타

오벨리아 : 디리타!

디리타 : 난 괜찮아. 스친 것 뿐이야. 뛰어, 빨리! 라그의 잔당, 다이스다그 경이 보낸 건가? 그들이 이런 공개적인 조치를 취하는걸 보니 두려움에 가득 차 있나 보군.

 

 

성벽 위에 닌자 암살자들이 나타난다.

암살자1 : 핫, 이 성은 참 경비도 삼엄하군, 방패도 내려 놓고 말이야.

암살자2 : 왜 아니겠어.

디리타 : 내가 네 놈들의 목숨을 빼앗겠다.

난이도 : D

승리 조건 : 오벨리아의 보호

출전 맴버 : 디리타

아군 NPC : 오벨리아

등장하는 적 : 닌자 X 2

 

 지난번과 마찬가지로 디리타를 조종해 볼 수 있는, 사자전쟁에 새롭게 추가된 이벤트 전투다. 이벤트성이라 난이도는 매우 쉽다고 할 수 있다. 디리타의 검기로 적들을 도륙하자.

 

 

오벨리아 : 고마워요, 디리타. 괜찮아요?

디리타 : 걱정할 필요 없어. 넌 정말 골치아픈 왕녀님이야. 아니야?

오벨리아 : 미안해요. 일부러 그런 건 아니에요.

디리타 : 무사해서 다행이야.

오벨리아 : 디리타...

 이벤트가 끝나면 유고의 숲으로 가자.

 ◆ 유고의 숲

 

라파 : 50년 전쟁에서 목숨을 잃은 자들이 아직 성불하지 못한 모양이네요. 세계에 남겨둔 미련과 함께 다시 한번 황천의 나라로 돌아가세요!

난이도 : C

승리 조건 : 적의 전멸

출전 맴버 : 5

아군 NPC : 라파

등장하는 적 : 흑마도사 X 2, 시마도사 X 2, 구울 X 1, 가스트 X 1, 레버넌트 X 1

 

 여기에 나오는 적들은 인간들이나 몬스터들이나 전부 언데드이다. 언데드는 전투불능 상태가 돼도 다시 살아나는 속성이 있고, 불과 회복마법에 약하다. 백마도사의 케알이나 흑마도사의 파이어 등이 잘 듣고, 특히 피닉스의 깃털 아이템이나 백마도사의 어레이즈(Arise)로 한방에 죽일 수 있다. 블러드소드를 장비하고 공격하면 HP를 오히려 회복시켜주니 주의하자.

람자 : 사령의 숲인가...? 두 번 다시 발을 들여놓고 싶지 않군...

 이제 알마를 찾아 리오파네스 성(Riovanes Castle)으로 갈 차례다. 챕터3의 마지막이므로 이 시점에서 각 마을의 돈버는 이야기를 다시 확인해보고 하지 않은게 있으면 하고 오자. 또한 람자는 보스와 일대일 전투를 해야 하니, 아이템사의 오토포션(Auto-Potion)을 미리 달아놓는게 좋을 것이다. 이 방법을 사용할때는 상점에서 엑스포션(X-Potion)을 잔뜩 사두고, 그 밖의 포션이나 하이포션은 전부 팔아버려 회복량을 늘리자.

 또한 원래라면 챕터4 중반에서나 가능한 알테마 어빌리티 습득을 이후 전투에서 할 수 있다. 이것을 하기 위해서는 루소를 어느정도 키우고 장비를 챙겨줘야 한다. 최대한 HP와 마법방어력 위주로 세팅 해놓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