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owL의 게임 공략실
파이널 판타지 택틱스 사자전쟁 공략 챕터1 #2 만다리아 평원 본문
◆ 만다리아 평원
이번의 출전 맴버는 4명이다. 적당히 배치하자.
도적1 : 이녀석 아직 살아있는 것 같은데 어쩌지?
도적2 : 쓸데없는 질문 하지 마. 후작만 손에 넣으면 되는 거라고.
도적1 : 그랬지. 야 꼬마! 한탄하려면 네 운명을 한탄하라고.
도적2 : ...응? 큰일이야! 북천기사단 녀석들이야!
디리타 : 해여단의 녀석들인가? 누가 습격 당하고 있는 것 같은데...?
람자
1. 해여단 전멸이 우리들의 임무다.
2. 그를 도와주는게 먼저다!
1번은 전체 파티원 브레이브(Brave) + 10, 2번은 필드에 나와 있는 NPC가 죽으면 게임오버가 되니 참고하자. 필자는 1번이 보상이 좋아 선택했다. 브레이브 수치가 높으면 물리공격 성공률, 데미지를 포함한 여러가지에 영향을 미친다.
람자 : 해여단 전멸이 우리들의 임무다. 지금은 눈앞의 적만 생각해라.
디리타 : 제정신이야? 람자? 이대로 그를 죽일 생각이야?
람자 : 너는 그를 죽게 놔둘 싸움을 할 생각인가보지?
디리타 : ...구해내고야 말겠어.
난이도 : D
승리 조건 : 1. 적의 전멸, 2. 검사 알가스를 구출하라
출전 맴버 : 4
아군 NPC : 디리타
등장하는 적 : 견습전사 X 4, 레드팬서 X 1, 시프 X 1
너무 한명만 앞으로 나가지 말고, 적당히 기다리면 적들이 다가온다. 지난번 전투와 마찬가지로 아군을 때려서라도 JP를 모으고, 아이템사로 포션을 던져 회복시키자. 레드팬서가 그나마 제일 강한 적이니 빠르게 처치하고 JP나 모으자. 참고로 전투에서 혹시 전투불능 상태가 됐다면, 머리 위에 카운트가 생기며 턴이 지나면 하나씩 줄어든다. 이 턴이 모두 경과하면 크리스탈만 남기고 아예 소멸하니, 키울 맴버라면 아이템사로 피닉스의 꼬리를 사용해 살리자. 다만 크리스탈화가 되기 전에 전투를 끝내면 사라지지 않고 이후 전투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알가스 : 나는 알가스... 란베리 근위기사단의 기사다.
디리타 : 기사?
알가스 : 아니, 기사견습생이지 뭐. 너희들과 마찬가지 아냐?
람자 : 나는 람자 베올브, 이쪽은 친구인 디리타다.
알가스 : 베올브라면... 그 북천기사단의 베올브가? 그거 대단한데! 왜 이리 난 행운아지?
람자 : ???
알가스 : 부탁해. 후작님을 구하기 위해 북천기사단의 힘을 빌려 줘! 후작님은 살아있어! 녀석들에게 유괴되었다고! 빨리 손을 쓰지 않으면 후작님이 녀석들에게 죽고 말아! 그렇게 되면 난... 그러니까 부탁해! 날 도와줘!
디리타 : 우선 침착해. 죽을거라고 정해진 건 아니잖아? 해여단이라도 유괴한 이유가 있을 거야. 뭔가 요구할게 있다던지?
람자 : 그리고 우리들만으로는 어쩔 수 없다고. 게다가 에룸도어 후작이 유괴된 거야. 이그로스는 벌써 난리가 났을걸?
디리타 : 우선은 이그로스에 가서 보고하는 것이 먼저야.
알가스 : 알았어. 그렇게 하자.
월드맵으로 나오면 우선 정비를 하자. 월드맵상의 붉은 점은 이벤트가 있는 지역, 녹색은 랜덤으로 적과 전투가 가능한 지역, 파란색은 마을을 의미한다. 전에 지나친 마법도시 가리랜드에 가서 술집에 들어가면 사자전쟁에 추가된 '공동전선 가이던스'라는 이벤트가 나온다. 요약하자면 술집 손님 둘이 PSP판의 멀티플레이를 소개하는건데 사실 별 의미는 없으니 그냥 보고만 가자. 그리고, 술집의 첫번째 선택지로 소문들을 전부 보고 오자. 각 도시의 주점에는 게임이 진행될수록 소문들이 추가되는데, 이걸 봐야 열리는 서브 이벤트도 있으니 종종 들러 새로운 소문이 있는지 체크하는 습관을 들이자. 방금 전투를 치뤘던 만다리아 평원은 녹색 점으로 표시되며, 이제 랜덤으로 전투를 할 수 있게 됐다. 이곳에서는 초코보와 고블린, 레드 팬서 등이 나오는데, 레벨은 아군의 레벨에 따라 달라지지만, 자칫 버거울 수도 있다. 그러나 이후 스토리 전투를 위해 여기서 조금 전투를 하는게 편하다.
아군이 압도적인 상황은 아니므로 최대한 바위를 끼고 길목을 막는 식으로 진형을 짜고 기다리자. 결국은 적들이 못참고 달려오게 되어 있다. 오는 적들을 하나씩 집중 공격해 제거하고, 적의 공격이나 반격으로 HP가 떨어졌으면 아이템사로 포션을 던져주자. 아이템을 던질때, 사람을 포함한 장애물이 중간에 있으면 실패하기 때문에 적당한 진형 유지는 기본이다. 여기서 견습전사들은 대강 취득 JP업과 무브 +1을 달아줬고, 아이템사는 피닉스의 꼬리를 배워두었다.
이제 전직화면으로 가보자. 월드맵 메인메뉴에서 두번째를 고른 후 전직하고자 하는 케릭터를 고르고 메뉴를 열어 세번째 메뉴인 전직을 고른다.
필자는 아이템사 하나는 백마도사로, 다른 하나는 흑마도사로 전직시켰다. 잊지 말고 어빌리티 장착으로 아이템을 골라주고, 새 작업의 어빌리티도 몇가지 배워둔다. 백마도사는 케알(Cure), 프로테스(Protect), 쉘(Shell) 정도 배워뒀고, 흑마도사는 파이어(Fire), 썬더(Thunder), 블리자드(Blizzard) 정도를 배워뒀다. 그밖에 람자와 여자 견습전사는 나이트로 전직해뒀고, 나머지 견습전사 하나는 세컨드 흑마법사로 만들어줬다.
전직을 하면 장비도 새로 해야 한다. 장비 상점은 일단 마법도시 가리랜드에서 마도사들의 로드와 지팡이를 구입해줫고, 나머지는 다음 지역에서 살 것이다. 알가스가 새로 파티에 합류했으나, 어차피 나중에 나갈 놈이니 장비나 싹 벗겨두자.
볼일 다 봤다면 이제 이그로스 성(Eagrose Castle)으로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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