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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널 판타지 택틱스 사자전쟁 공략 챕터2 #5 치고리스 습지, 기공도시 고그 본문

게임 공략/파이널 판타지 택틱스 사자전쟁

파이널 판타지 택틱스 사자전쟁 공략 챕터2 #5 치고리스 습지, 기공도시 고그

SnowL 2020. 5. 17. 22:55


 ◆ 치고리스 습지


람자 : 이런 늪지대에서 몬스터와 만나다니 운도 없군...

무스타디오 : 밟을 데도 없는데 이렇게 비가 오다니. 방심하지 말라고!

 

 

난이도 : C

승리 조건 : 적의 전멸

출전 맴버 : 5

아군 NPC : 무스타디오

등장하는 적 : 스켈레톤 X 2, 본 스넷치 X 1, 굴 X 2, 우리보 X 1

 

 기본적으로 이 맵은 독의 늪이 전체적으로 퍼져 있어, 들어가면 독에 걸리기 때문에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하자. 적들은 언데드 계열이고 화염속성에 약하다. 흑마도사의 파이어계열 마법 등으로 잡아주자. 직접 조종할 수는 없지만 무스타디오 또한 언데드에 강한 유닛이므로 도움을 많이 받을 것이다. 굴 같은 경우는 아군에 슬립 등 상태이상을 걸기 때문에 빠르게 제거하는게 유리하다. 종종 굴이나 우리보 대신 몰볼이 나오기도 하는데, 이쪽은 각종 상태이상을 꽤나 자주 걸기 때문에 더욱 위험하다.


람자 : 무스타디오, 괜찮아?

무스타디오 : 아, 별일 없어. 이 습지를 넘어가면 바닷가가 보인다. 기공도시 고그까지는 아직 좀 더 남았어.


 이제 기공도시 고그(The Clockwork City of Goug)로 가자.

 

 

무스타디오 : 버트 상회 녀석들의 모습은 보이지 않는데... 하지만 라이오넬 기사단과 싸운 것 같지도 않아... 뭔가 상태가 이상한데? 잠시 둘러볼게, 나중에 만나.

람자 : 만나는 장소는?

무스타디오 : 저쪽이 슬럼가야. 저 곳이라면 눈에 띄지 않겠지.

람자 : 알았어, 조심해.

무스타디오 : 그래, 맡겨두라고.


 월드맵으로 다시 나온다. 전 세계에서 오직 고그의 상점에서만 총을 파니 기억해두자. 상점과 술집을 둘러보고, 다음 전투를 위해 돈무브를 막을 수 있는 악세서리인 리버 슈즈(Rubber Boots)나 수호의 팔찌(Guardian Bracelet)를 구입해 아군에 장착해놓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현재 지나온 길은 다음 전투 후 막히므로, 술집에서 돈 버는 이야기에 주력맴버는 보내지 말자.


 맵에서 다른 곳으로 이동하려 하면 전투 편성 화면이 나오며 스토리가 진행된다.



 ◆ 고그 슬럼가

 

 

그날 밤, 약속 장소에서 무스타디오를 기다리고 있는 람자


람자 : 늦어... 너무 늦어... 무스타디오 녀석... 잡혀버린 것 아냐?

남자의 목소리 : 네가 무스타디오의 동료인가?

람자 : 누구냐!

험상굿은 남자 : 자, 데리고 와라!


한 시프가 결박한 무스타디오를 데리고 온다.


무스타디오 : 미 미안해, 람자.

람자 : 괜찮아? 무스타디오!

험상굿은 남자 : 이런, 거기까지만. 더 이상 움직이지 마!

람자 : 네가 루드비히인가? 무스타디오를 놔 줘!

루드비히 : 자, 순순히 성석을 넘겨주면 이 아이는 놔주겠다.


무스타디오를 다그치는 루드비히


루드비히 : 자 말해! 어디 숨겼지? 자백해라!

무스타디오 : ...

루드비히 : 반항인가? 하지만 이걸 보면 그렇게 입 다물고 있지는 못할걸? 자!

 

 

다른 시프가 포박한 중년의 남자를 데려온다.


무스타디오 : 아버지! 괜찮아요?

베스로디오 : 나는 괜찮아... 성석을 넘겨주면 안돼.

루드비히 : 안에 집어 쳐 넣어라! 어때? 순순히 자백하시지?

무스타디오 : 굴뚝 옆이다... 람자 발 밑에 있는...

루드비히 : 좋아, 네가 가져와! 이 녀석의 목숨을 구하고 싶다면.

람자 : 이건가...? 두 명을 놔 줘!

루드비히 : 그 전에 성석을 넘겨!

람자 : 둘이 먼저야!

루드비히 : 성석을 이쪽으로 던져라! 그렇게 하면 두 명을 놓아주겠다!


성석을 루드비히 쪽으로 던지는 람자


루드비히 : 아... 이거야말로 분명 조디악 스톤! 드디어 손에 넣었어! 추기경님도 기뻐하시겠지? 수고했다! 더 이상 네놈들은 쓸모가 없어! 자 나머지는 너희들이 처리해라. 살려둬선 안된다!


성석을 가지고 어디론가 떠나는 루드비히


람자 : 추기경도 한편이었다니!


난이도 : B

승리 조건 : 적의 전멸

출전 맴버 : 5

아군 NPC : 무스타디오

등장하는 적 : 궁사 X 2, 소환사 X 2, 시프 X 2

 

 소환사들의 공격이 매섭고, 아군의 장비를 훔쳐가는 시프도 귀찮다. 위치상 시프가 가까우므로 시작하자마자 다가오기 전에 하나라도 없애는게 좋다. 여기서 무스타디오는 딱히 큰 도움은 안되니 내버려두자. 소환사들은 헤이스트와 아군에게 돈무브를 걸기도 하니 방어 악세서리를 착용하거나 아니면 빠르게 녹이거나 둘중 하나는 하는 편이 좋다.


무스타디오 : 어서 아버지를... 늦지 않았어야 하는데.

 


무스타디오의 아버지가 갇혀 있던 건물 안


무스타디오 : ...괜찮아요? 아버지?

베스로디오 : 내 걱정이라면 하지 마라. 그것보다 성석을 빼앗겨 버리고 말았다. 루드비히는 성석의 힘을 사용해 고그 지하에 잠자는 기계의 힘을 부활시키려 하겠지. 그게 아니면 성석에 숨겨진 신의 힘을 자기 것으로 만들려 할지도 몰라... 게다가 도움을 청할 상대인 추기경이 버트 상회와 결탁하고 있었다니... 우리에겐 더 이상 방법이 없어.

무스타디오 : 후후, 그거라면 걱정 없어...

베스로디오 : 무슨 뜻이지?

무스타디오 : 이런 일이 있을 줄 알고 가짜를 준비해두었지.

람자 : 그럼 내가 녀석에게 넘겨준 성석은 가짜였다는 거야?

무스타디오 : 그렇단 말이지. 분명 거품을 물고 있을걸?

람자 : ...그렇다면 오벨리아님이나 아그리아스씨가 위험해!

무스타디오 : 그건 무슨 뜻이야?

람자 : 추기경은 버트 상회와 손을 잡아서까지 성석을 손에 넣으려 했어. 이 성석을 손에 넣기 위해 오벨리아님이나 아그리아스씨를 인질로 삼을지도 몰라...

무스타디오 : 바보같은! 그런 짓을 한다면 왕가를 적으로 돌리게 될텐데?

람자 : 추기경이 무엇을 위해 성석을 손에 넣으려 한다고 생각하지? 길고 긴 전란은 사람들을 지치게 하고, 추악한 정치싸움은 사람들을 불안하게 했어. 지금 사람들은 구원을 바라고 있지... 드라크로와 추기경은 조디악 브레이브의 전설을 이용할 생각이야. 성석을 모아 자신의 뜻대로 조작된 조디악 브레이브를 탄생시키려고 하고 있지...

베스로디오 : 그의 말대로다. 추기경에서 성석을 넘겨서는 안돼.

람자 : 둘을 구하러 가자!

무스타디오 : 알았어. 하지만 레이오넬성으로 가는 길은 이미 봉쇄되어 있을거야. 정면 돌파는 안돼. 배를 이용해 라이오넬 성의 뒤로 침입하자.

 


 무스타디오가 정식으로 파티에 합류했다. 다양한 상태이상을 걸 수 있어서 당장은 쓸만하지만 후에 발프레아라는 상위호환의 총 사용자가 있기 때문에 열심히 키울 필요까지는 없다. 언데드에 강하므로 가끔 써먹기는 괜찮다. 그리고 무스타디오가 같이 있어야 발생하는 이벤트가 많기 때문에, 사용하지 않더라도 해고하지 말고 데리고는 있자.


 이제 다음 지역인 무역도시 워지리스(The Port City of Warjilis)로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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